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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울나라 사람들 쫌 많이 실망스러운가봐요....한국영화 주인공이 일본인이 돼버려서리...ㅠㅠ

그렇다면 장동건은 조연인가요?? ㅎㄷㄷ

영화 끝나고 뒤에 앉은 여자관객이 "친일영화구만..."라고 하던데....<br />
도대체 뭘 원하는 거냐?? 일본놈은 나쁜 놈??? 이런 생각이 났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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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장동건 발연기는 맞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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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에게 장동건이 태극기 휘날리고에서 잘 싸우는 건 2차대전 참전 경험이 있다라는....<br />
초딩농담도 들었습니다. ㅋ

더 말씀드리면 스포일러가 되기 땀시.....

국내는 망했다고 하는 평이 많은데...일본에서 개봉하면 흥앵이 될까요?

일본애들 보기에는 낯설고 언짢은 부분이 많죠. <br />
우리가 야마토 보면 역사를 아니까 언짢은 거랑은 다를겁니다. 예전에 알던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까요....<br />
일본, 중국에서 블럭버스터는 아니라고 봐요. 그런면에서는 대박 흥행이 될 포지셔닝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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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아니고 우리가 만드는데 이정도는 대단한겁니다.<br />
영구시네마와는 비교자체가 불허입니다. 웰메이드 한국형 블럭버스터

집사람과 아이만 보냈는데 <br />
결과적으로 저는 보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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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의 평을 들어도 저와는 맞지 않는 영화라서요.

아무튼 친일비스무리한 결과를 주는 영화라 ...또 혹시나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br />
일본에 대해 친근한 느낌을 은연중 갖게해준다면?....그 꼼꼼한 양반이 또?...<br />
그래서 않봅니다. 볼 생각은 없습니다만.<br />
셜록홈즈나 볼려구요.

오다기리 조 너무 멋있더군요. 영화 스케일로는 다시 나오기 힘든 한국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발연기에 답답한 시나리오로 혹평을 받고 있지만 굳이 스킵할 영화는 아닌듯 해요. 집에서 이거 제대로 볼려면 아랫집에서 당장 올라올 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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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비스무리.... 이건 아닙니다. 실제 친일이 아니고 인간성의 회복(?)에 관한 부분이고 알려드리면 줄거리와도 관련이 있어 스포일러가 됩니다. 일제의 행위에 대한 부분이 절대로 아닌 아주 개인적인 부분에 대한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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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쉰들러 리스트 보면 이건 독일전체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 한 독일인 개인에 대한 얘기잖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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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이걸 "친일"이라고 받아들이면... 참 줄거리 파악에 문제

친일하고는 전혀상관없고요...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근래들어 잘만들어진 작품같습니다..<br />
어제 아들놈하고 애경에서 미션을볼까.마이웨이를 볼까 하다가 마이웨이를 봤는데.. <br />
초등학생교육목적으로 봤습니다...어른들은 잘아는 시대적배경이고 재미는 그다지...초등학생이나.중학생들이 보면 교육목적으로 좋겠더군요.. <br />
좌석이 없어서 처음으로 맨앞좌석에서 봤는데 머리가 뱅뱅돌고 빨리움직이는 화면을 눈동자가

70% 전투신? 은 제가좀 과장했네요 ㅠ....아무튼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하고 같이관람하면 좋아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