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7년전 전주에서 술 진탕먹구 담날 아침 남부시장에 있는 현대옥에 해장하려구 갔더니만 길게 늘어선 줄에 하염없이 기다리기 지쳐서 포기하고 웽이집에서 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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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갈수 없는곳이라 현대옥에서 먹어보지 못한 콩나물국밥에 대해 여전히 아쉬움이 남네요....ㅎ
처갓집이 인근 김제이다 보니 처갓집 갔다 올때마다 한번씩 들리는 곳이 웽이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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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마다 맛있다는 생각을 꼭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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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집은 한 30여년전에 한번 가보곤 찿질 못해서 못가봤습니다.....주차시설이 되어 있으려나?...
20년 전에는 삼백집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현대옥 왱이집등 남부시장 형태가 대부분이더군요. <br />
밤새며 술먹고 새벽에 삼백집 국밥으로 해장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지금은 고향 떠나 있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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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삼백집은 뚝배기에 바로 끓여서 제공하고 요즘 대세인 현대옥이나 왱이집 형태는 토렴이라 <br />
하는데 국물에 밥 말아 내놓는 형태로 시장에서 장사하는 분들 왕래하는 분들이 빨리 드실수 있도록 <br />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