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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의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최근의 실내온도 20로 적정온도 유지한다 어쩐다 하면서
군 제대후에 그리고 스키장 다녔던 7~8년 전 이후에 첨으로 내복을 입어보는 것 같습니다.
일반 내의는 7년전에 샀던 제임스 딘에서 나온 패션 내의구요,
발열내의는 유니클로 히트텍, 지오다노의 지워머 입니다.
뉴스에서 실험결과가 안 좋게 나왔지만
그래도 올해 그렇게 많이 팔린 건 이유가 있겠구나 싶어서
몇 번 입어서 테스트 해보고 효과적인 것을 구매할려고 했습니다.
최근에 적정온도 캠페인하면서 골때린게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체온과 햇빛만으로
20도가 넘어갈 때가 있는데 그러면 외기를 유입시켜서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외기 구멍이 제 바로 머리 위에 있어서 내복을 안입으면 너무 춥습니다.
또하나 왼쪽에 창문이 크게 있는데 거기서도 외기가 들어오는데
허벅지 안쪽과 발가락이 너무 차요~
일단 일반 내복의 경우는 가만히 있으면 입었다는 느낌이 나구요, 청바지 입으면 약간
시린 느낌이 피부로 전해들어옵니다. 많이 움직이면 뻣뻣한 느낌이 있구요,
그래도 안 입은 것보다는 낫습니다.
히트텍의 경우는 입고 있으면 포근하구요, 가끔 졸림.
조금 움직이면 약간 열이 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 2~3일 정도 입어봤는데 제가 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안납니다. (강추!)
지오다노 것은 보온성은 좋은데 약간 신축성은 떨어지는 것 같구요,
역시 냄새도 역시 잘 안배이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3천원정도 쌉니다.
히트텍 더 살려고 했는데 모두 품절, Small사이즈 밖에 없어요.
뉴스 보시면 많이 안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라고 되어 있던데요,
일반 사무직 정도 움직임이 있으시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새 일반 내복이나 발열 내복이나 가격 다 거기서 거긴듯 합니다.
모두 건강한 겨울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