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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고쳤으면 하는거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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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18:0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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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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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고쳤으면 하는거 한가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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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남 [가입일자 : 2011-12-0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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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계천으로 야경출사를 가느라
카메라가방이랑 삼각대랑 짐이 좀 많았지요.
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죄다 통로쪽에 앉아있고
창쪽을 비워놓았더군요. 제가 많이 비만한데다가 짐까지 있어
그이가 비켜주었는데도, 낑겨서 들어가기가 참 불편했습니다.
물론 자신이 내릴때의 불편함을 없애려고 통로쪽으로 앉는거
이해안가는바 아니지만, 자신보다 뒤에 앉는사람의 불편함을 덜어주려는
배려심은 어디 간걸까요.
버스정류장에서 한줄서기, 에스컬레이터에서 한줄서기였다가
다시 두줄서기로 바뀌기, 공공장소에서 금연하기 처럼
버스좌석을 안쪽부터 앉기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걸까요?
저요? 저는 진작부터 창쪽에 앉는 착한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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