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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어..그래요?<br />
전 지금 다 같이 같은 시간대에 살고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br />
그럼 기수님은 미래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셨구랴???ㅋㅋㅋㅋ

ㄴ오늘이 귀때기가 얼어서 저절로 빠진 날이군요.....ㅠ.ㅠ

ㄴ아무도 안 줬는데..혼자 안받았다는 생각은 피해의식???임돠...3=33=333

ㄴ여기가 줄서면 케이블과 선글라스 받는곳인가요?

ㄴ아니..아닙니다...<br />
추운데 무슨 줄을 서실려구요?

커컥. 김기수님.

ㄴ....이 이이보세욧~<br />
작년부터 줄선 사람도 있습니다.

커커컥, 뭐 이런데가 다있나요.<br />
완전히 협박을 하시능군효. 너무 무섭군요. 운영자에게 일러야 하나요?

ㄴ와싸다 3대 나주라 을쉰 중에 한 분이십니다..<br />
못 들은 척 하시던지 아니면 자진납세하시던지..그건 자유입니다........^ㄴ^<br />
또 한 분은 요즘 통 안보이시는 목포에 계신 분....<br />
<br />
저도 기수님한테 3년째 선굴라스 달라고 재촉당하지만..아직 안주고 있으니.<br />
저보고 쇠심줄이라나요..ㅎ

옛날엔 저녁늦으면 지금같이 싸돌아 다닐데도 없었시유.<br />
마눌이랑 조신하게 손잡고 "그마자자~" 하던 나름 좋았던 시절이었네유..

사실은 김기수님에게 홀딱 반했네요.<br />
잘 알지도 못하는 신입회원에게 반말로 홍삼 내놓으라고......으캬캬캬캬캬캬&#52932;<br />
<br />
김기수님이 말로만 듣던 3대나주라중 한분이었군요.<br />
얼렁 다른분도 만나고 싶네효.

김기수님, 홍삼이 다 팔리고 남은게 없습니다. 어쩌죠?<br />
글구 저 선생님 아닙니다. 애덜 갈키지 않고 장사합니다.

마누라가 하도 포악하여 단련이 잘되어 그런가 보네요.<br />
제 마누라 눈보다는 한참 부드럽습니다.험험

제 아버님께선<br />
염1진님께 반품 썽글하쓰를 어더서<br />
한번 써보는게 소원 이셨는데~<br />
이젠 하늘나라에 계십니다.<br />
대신 제가 끝까지 반품 썽글하쓰를 <br />
어더 보렴뉘돠.<br />
언제 주실검뉘꽈?<br />
ㅠ.ㅠ

병주님 이번 큰일 치르시느라 애 많이 쓰셨겠군요.<br />
제가 꿈에서 전해 드렸습니다.<br />
이젠 마음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