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
먼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은행 직원이 불친절하진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사용하던 카드를 해지 할려고 전화해보니 미청구 금액이 있어서 결제일이 지난 바로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카드 해지때문에 전화했다고 하니 얼굴이 하얗게 되는 직원의 표정이 막 떠오르더라고요..
물론 제가 봤다는건 아니고요... 미묘한 말투의 느낌이 그렇게 느껴진거에요 ㅎㅎㅎ
또 미청구 금액이 있다며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하길래 끊고 저도 청구서를 다시 보니 이번달 2월까지 청구했더라고요.. 그러니 최근까지 쓴금액이 다시 미청구 되있어서 해지가 안되는게 당연했습니다.
마침 전화가 또 오더군요... 제가 먼저 원인을 알았다고 말씀드렸죠!!
갑자기 상담원 목소리가 밝아지면서.. 하는말이 어디어디로 전화하셔서 가상계좌를 받아서 입금하고 해지 하시면 된다고..그러니까 이게 저의 귀에는...
고갱님~ 해지 하셔도 되는데 저희를 통하지 마시고 진행해주세요!! 네? 네? 플리즈~~~
요렇게 들리더라니깐요 ㅋㅋㅋ
그건 귀찮아서 한달 놔두었다가 그돈까지 몽땅 다 나가면 다시 전화 드리겠다고 하니
씩씩하던 상담원이 다시 풀이 죽은 목소리로 네에..... 하고 대답하네요 ㅠㅠ;;;
해지 처리를 해주면 혹시 불이익이라도 받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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