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득 거액 차명 계좌 또 나옴 , 엊그제와 다른 뉴스...

이만큼 깠으면 양파도 다까졌을텐데, 어디가 끝인지....

기자들은 편할듯. 계속 어제뉴스 긁어다가 Ctrl + C, V

계좌 내용과 주변인 명단만 고치면 끝.....

당분간 계속 나올거 같은 분위기....

그런데 누가 MB진영을 압박하는가....

만일 그들(압박하는..)과 사법부의 의견이 일치되어 판결 일정이 빨리 잡힌 것이라면

내일 판결에 희망이 있다.

그러나 이 소설이 사실일 경우, 한편으로는 새로운 암울한 시대가 준비중...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112210305035&code=940301





2. 어떤이의 트윗중....

군대에 있는 한 친구에게 들은 말로는, 부대에서 SNS 검열을 위해 아이디를 다 적어 내라고 했다는군요. 전 간부 대상인지 군의관 대상인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이런 부대....





3. 정봉주의 하루

부친 산소 방문

http://twitpic.com/7w23co



정봉주와 공잔디(공지영)

http://lockerz.com/s/166731747

부디 마지막 술잔이 아니길....



4. 론스타 국정 조사 안한다? : 어떤이의 트윗중....

김진표, 론스타 국정조사 안하기로 합의. 도대체 합당은 한 거야, 안 한 거야, 도로 민주당? 진표 민주당?



5. 국가의 정보력은 어디로 집중되어 있는가? : 어떤이의 트윗중....

2MB, 중국정부 당일 알았고, 현대 삼성 등 미리 안 김정일 사망소식 뒤늦게 알았고, 중국 수뇌부와 통화도 안 된단다. 한나라당 대변인은 지하벙커에 숨은 2MB와 통화도 안 되고. 두더쥐처럼 지하에만 숨어들면 이 쪽팔린 상황이 사라지나?



6. KTX운영에 부분 민자 도입 추진 :

일단 민자 도입하면 20% 요금이 떨어질거라는 개그가...

민자 사업치고 요금싼거 본 기억은 없는데 최초가 될런지...?

그런데 혹시 이번건도 그분이 드시려나?



어떤이의 트윗중....

http://bit.ly/v6HNhD

1) KTX 구간에 민자사업자 도입한다니, 이런 미친 놈들을 봤나. 인천공항에 이어 이 정권의 국가재산 팔아먹기 또 한 건 터지는군요. 민간사업자들이 자선사업 하나? 20%씩 요금을 떨어트리게

2) 코레일이 매우 방만한 건 문제지만, 세금 수십 조씩 들여 KTX철로 깔았다. 민자사업자들은 그런 철로 건설비용은커녕 철로 유지보수 운영 비용도 부담 안 한다. 세상에 공공이 깐 철로 위에 민간사업자가 땅 짚고 헤엄치기식 사업하게 해주는 나라 없다

3) KTX 민자사업자 도입하면 경쟁체제로 요금 인하된다는 말은 개뻥. 막대한 규모의 기반시설 투자가 필요한 자연독점 상태인 KTX 철로 이용해 민간사업자들 노나는 장사 허용해주면 요금 인하해준다? 한강변 편의점들의 가격이 싸든가?

KTX에 민간사업자 도입 방안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바람잡이로 토론회했다. 물론 국토해양부가 의뢰를 했고...이게 토건족들 콤비 플레이. 그나저나 최구식, 비서관이 선관위 마비시키더니 KTX 철로까지 재벌 사업자에게 팔아넘기나? 쥐랄이 대풍이다



***** 7. 한국정부 30년 만기 국채 발행 검토

자식들아~ 엄마, 아빠 빚 좀 대신 갚아다오.....

삽질 구경하다 보니 이 지경이 되었단다...



어떤이의 트윗중....

1) 한국정부 30년 만기 국채 발행. 2008년말 부동산거품 붕괴 떠받치려고 발행한 국채 2012~2014년 매년 50조원 가까운 만기 도래해 차환에 어려움. 3~5년 짜리 빚 낸 것을 30년짜리로 조금씩 바꿔치기해 빚더미 미래세대로 떠넘기려는 꼼수

2) 30년 국채 발행은 그 자체로 한국정부 재정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 미국 정부도 부시행정부 때 이라크전과 감세정책으로 대규모 재정적자 난 뒤 빚더미 뒤로 떠넘기는 30년 만기 국채 발행. 이후 금융위기 겪으며 이제는 만성화

조선이나 경제지는 30년 국채발행이 '재정 건전화' 도움 된다는데, 완전 구라. 국채 만기가 길어질수록 국채 수익률은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3~5년짜리 저금리 국채를 30년 고금리 국채로 바꾸면 시간 갈수록 빚부담 느는데 이게 재정건전화?



지금의 재정상태로는 내년 대선 이전에 빚더미의 부작용이 국민들 생활에 본격적으로

반영될것 같다는 말씀을 몇번 드렸지요.

그렇게 되면 내년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희망은 없습니다.

어떻게든 버텨서 다음 정권 이후로 넘겨야 뒤집어 씌울텐데,

마침내 찾아낸 묘안입니다.

30년후라 쳐도 국고 재정 무너지면,

지금의 중년들은 가뜩이나 연금도 불안하고 인구까지 줄어들어서

젊은 층의 노예화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 수십억 정도 없으면 말이죠.

지금부터 총알 모아 대비해도 불안할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