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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노먼베쑨의 한 구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21 21:49:47
추천수 0
조회수   639

제목

닥터 노먼베쑨의 한 구절

글쓴이

이상규 [가입일자 : ]
내용
자, 이제 우리 모두 반공이라는 지독한 사기극은 그만두도록 합시다. 그것은 히틀러와 무솔리니에게는 커다란 봉사를 했지만, 노예화된 독일 국민과 이탈리아 국민들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각국 보수주의자들의 귀에는 달콤하게 들리고, 또 노처녀 행세를 하는 영국의 일부 노동 지도자들에게는 그 알량한 양심을 달래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명백히 얼토당토한 거짓임에 틀림없습니다. 그것은 분명 1930년대를 완전히 집어삼키려 하는 거대한 거짓입니다. 그것은 자기들의 정치적 전망이 고갈되어버린, 자기들의 권력욕이 도전에 봉착해버린, 반동들의 마지막 피난처일 뿐입니다.



--7,80년이나 지났는데도.. 그때나 지금이나.. 휴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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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gum@gmail.com 2011-12-21 21:52:39
답글

실천문학사에서 나온 전기 보고 많은 생각을 했든 기억이 납니다/

안영훈 2011-12-21 21:54:05
답글

읽긴 읽었는데, 저런 구절이 있었군요...

moolgum@gmail.com 2011-12-21 21:55:21
답글

거의 20년이 넘어서 기억도 안 난다는. ㅜ.ㅜ;

moondrop@empal.com 2011-12-21 22:09:14
답글

출판사까지 기억하시면서 왜그러세요 ㄷㄷㄷ

송화석 2011-12-21 22:11:59
답글

대한민국에도 노먼 베쑨 같은 의사들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음....

이진구 2011-12-21 23:58:47
답글

요즘시대에는 우리나라에서나 통할법한얘기죠...요즘에도 반공이란 말을 쓰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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