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가카 전화조차 받지 않았고,
외교장관 통화조차 김정일 사망 소식이 알려진지 이틀이 지나서야 가능했다는데,
현 정권, 한나라당(친이건 친박이건), 현재 외교부 안에는
대중, 대북 전문가가 전무하다시피 하댑니다.
종종 뵙는, 한명숙 총리님 비서관 하셨던 외대 정외과 교수님께 자주 듣는 말입니다.
동아시아 및 북한 정세 연구로 박사를 하셨고,
참여정부 시절과 지금도 북중러 정책 입안 작업에 참여하고 계신 분이라 정확한 실태를 말씀하신 걸겁니다.
차기 정권도 한나라당에 넘어간다면, 대중, 대북 관계는 더 악화되고,
그와 맞물려 대미, 대일 관계도 더 심각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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