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요일에 구하던 앰프를 지방까지 내려가서 구해왔습니다.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앰프라서 중고거래 내역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시세도 모르고 해서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기름값등 빼주시는 식으로 해서 거래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디오에 관련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그분이 활동하시는 동호회 사이트에
게시된 글을 읽었는데요.
그 앰프가 올 여름 출력석을 교환한 수리된 앰프였습니다.!
저랑 거래 했을때 단 한마디도 없으셨고 저 역시 신품 구입해서 깨끗한것만 확인하고
올라왔는데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분이 찜찜해서 도무지 사용할수 없다하면, 반품을 요청해야 하나요?
아니면 좋은게 좋은거라면서 그냥 사용해야 하나요?
아니면! 어느정도의 수리에 관한 금전적인 네고를 받아야 하는지요??
중고거래하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요...
현재 cdp가 없어 연결도 하지 않은채 박스에 있는 그대로 인데요..
회원님들의 경우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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