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조사해서 나온 결론은 ktx를 타고 용산에 내려서 1호선을 타고 가는건데 현장까지 걸어갈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노트북가방에 서류가방을 들고 20분 정도를 걸어야 하는데 과거 같으면 정말 가볍게 들고 뛸텐데 이제 어느덧 30대를 넘어가니 힘들어요.
근데 이상하게 장거리여행을 하면 실컷 자서 좋을것 같은데 30분을 자고 일어나면 눈이 말똥말또해서 너무 속상해요.
그렇다고 책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마나 노트북으로 미드를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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