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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2층에서 테이프는 찾은적 있습니다.~
신설동 풍물시장으로 옮겨갔죠.
청개천 복원되면서 동대문운동장으로 옮겨서 장사하시던 분들이 <br /> <br /> 동대문 운동장 헐리면서 거의 사라졌지요.
풍물시장 가끔 가 보면 예전에 청계천에 있던 분들 몇 분 안 남았더라고요.
거의 현역에서 은퇴를 했죠....지금은 손수레끌고 다니면서 엿팔고 강냉이 팔던 분들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br /> <br /> 사실, 풍물시장(?)의 주류는 그 분들이었죠...<br /> <br /> 장충동 부촌에서 흘러나오는 외국산 오디오 전자제품들.....<br /> <br /> 그너머 용산, 이태원에서 흘러나오는 미8군 군용물품들.....<br /> <br /> 그것들이 모여서 집성촌을 이루고 물물거래를 하던 곳이 황학
<br /> 우리의 문화 다 사라졌어 <br /> 다 어디갔어??
등대누깔을 확 뽑아버리구 싶은 성기님....그건 개콘에 모여 이씀돠....ㅡ,.ㅜ^
그래도아직 돌레코드등 은 건재하지요~<br /> 예전에 청계천에서 돈만 생김 자전거타고 가서<br /> 음반사던 추억이~그 추억이 서려있는 음반들은<br /> 제곁에서 따스한 LP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돌레코드와 장안레코드를 주로 다녔었지요... <br /> 그 때는 가난한 학생이었기에 주로 테이프를 저렴하게 구입했었습니다.<br /> 그리고, 우리집에는 턴테이블이 없었기 때문에 LP는 뒤적거리며구경만 하다가 돌아오고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