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배경이 아니면서 영어를 많이 잘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학교졸업후 십년훌쩍넘도록 해외고객 대응업무를 해왔고 영어권 거주경험도 몇년되다보니 사실 의사소통이나 회의진행 정도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만... 아직도 미드시청이나 해리포터 같은 소설들 읽기에는 힘이 상당히 듭니다.
이제 워킹레벨을 슬슬 벗어나고 조직을 대변하는 직급을 가져야 하는 바... 구사수준을 좀 높일때가 온 거 같아서 말이지요.
미드 독본으로 좀 시도해 봤는데 오래 못하겠더군요. 옛날 학교때 보던 이찬승미국어히어링이란 책이 괘안아서 찾아보니 지금을 절판된듯 합니다. 서점을 가봐도 온통 '신비의 명약' 같은 제목의 책들밖에 없어서 고르질 못하겟더군요.
어디, 바르고도 정확한 표현들 많이 담긴 책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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