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컴퓨터로 홈씨어터를 구성해서 봤었는데... 1년여 시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몇번의 바꿈질 끝에 스피커는 KEF 2005로 안착했고요...

앰프는 여전히 ARV-6000이지만 KEF 위성하나를 추가해서 6.1채널로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변화는 DVD 타이틀입니다. 하나둘씩 모으다보니 제법 모은 것 같습니다. 두어달 사이에 100장 가량 모았는데요...

예전에는 Divx을 주로 봤기때문에 컴퓨터를 켜는것이 당연했지만... 요즘은 dvd 타이틀로 보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그것도 퇴근후에 퍼질러져서...) 컴퓨터 켜는것도 귀찮아지네요.

플스2를 하나 사서 연결할까했는데... 어느분께서 리모콘조작이 불편하다 그러네요.

그래서 저가형 dvdp를 하나 구입할까합니다. 10만원대 초반으로 예전에 공구하던 물건들이 생각이나는데요. 그냥 쓸만한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플스2에 비해서 어떤지... 어차피 하이엔드로 가는것도 아니고 조그만 원룸에서 듣는 것이라요. 음악도 별로 안듣고~ TV는 29인치 소니인데요. 평면TV로 가기 바로전단계 모델입니다.

성능비가 아니라 10만원초반대에서 가격대 성능비로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여기 av게시판 단골메뉴인 6.1채널 야마하440 vs 인켈7108의 비교~ 아남 6000 음장모드는 몇번 들어봤는데 영 안맞네요. 야마하는 좀 다른가요? 야마하가 음장이 좋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