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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 드마리스 후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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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6:3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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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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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 드마리스 후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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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진 [가입일자 : 2004-02-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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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으로 검색하니 한건도 안나오네요.
가실분들께 정보 제공 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가기전 금요일부터 예약을 잡으려 했으나 홈피에서 예약하는것 실패하고
현장방문후 식사하는것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일단 18일 저녁 5시쯤 분당점에 갔습니다.
조금 늦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거 같아서 이시간에 갔는데 성공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솔직히 한번도 안가본곳인데 집사람이 수차 가자고 해서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씨푸드레스토랑은 보노보노나 무스쿠스 이곳 말고는 가 본적이 없어서
집사람 소원(?)도 풀어줄겸 예전부터 홍학표씨가 대표로 있다는 입소문도 있어
가게 되었죠. 어른 3 미취학 2 해서 총 5명이 식사를 했습니다.
식대는 부가세 제외하고 인당 어른이 33,000원 어린이 8,000원 되겠습니다.
일단 홀 크기에 놀람, 예식장 음식점 분위기에 놀람 되겠네요.
솔직히 패밀리레스토랑이나 보노보노, 무스쿠스에 비하면 이건 다윗과 골리앗입니다.
식탁만해도 수백개는 되어 보이고 조금 과장된 표현으로 시장 같습니다.
타 시푸드레스토랑이 1부 2부로 운영되는데 여기는 그런것이 없네요.
음식질이 좋은지는 그닥 모르겠고 음식 가지수는 엄청 많습니다.
어떤 음식이나 2번째 방문부터는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처음가서 그런지 불만족스러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돈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 딱 그정도네요.(물론 돈을 제가 안내고 처남이 냈기때문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초밥 이나 롤종류는 보노보노나 무스쿠스보다는 적고 맛은 보노보노보다는 못하나 무스쿠스보다는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정도입니다. 회는 그닥입니다. 얼린 회를 내놓아서 그런지 회가 흐물거리네요.
리필해주는 스테이크는 냉동 스테이크를 구워서 내놓는데 역시 질깁니다.
저는 약간 익힌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놈들은 거의 바짝익혀서 육즙은 커녕 씹으면서
질긴것이 아주 곤란할 정도입니다.
대게(? 아마 홍게인듯)도 찬것과 따뜻한것 두종류로 나오는데 저는 대게를 신경 안써서 그런지 집사람과 처남이 찬것만 가져왓더군요.
이것도 쪄놓은지 좀 되서 그런지 맛이 별로입니다.
각종 튀김종류도 많은데 워낙 초밥과 회를 좋아해서 튀김종류는 손도 못대고 왔네요.
음료는 쿨피스(?) 종류가 2종류로 포도쥬스와 살구쥬스가 있고 생과일 쥬스는 파인애플, 망고, 토마토 쥬스가 보이더군요. 탄산음료는 돈내고 사먹어야 합니다.
얼핏보니 사이다가 2천원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그외 보이는것들은 스파게티, 슬라이스 베이컨, 소시지 종류 닭고기, 피자 등등
가지수는 참 많았습니다. 어차피 씨푸드라서 회와 초밥 먹으로 갔기 때문에 나머지 것들은 눈여기 보지 않았습니다. 애들이 케익이나 초코관련 음식을 좋아해서 빕스에 자주가서 샐러드바 많이 이용했는데 빕스 샐러드바 갈거면 여기 가는것이 백배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32,000원에 여기 다시 갈거냐고 물어보면 question mark네요.
여기까지 생각나는것들을 적어봤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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