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게될 가족들 잘 살게 되어있고, 엥간히 잘 살았다면, 제가 죽는 순간이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br />
나쁜 놈들을 보게 되어 지옥으로 왔구나 할 수도, 염라대왕과 동영상을 보게 될 수도, 병원 산부인과에서 엉덩이를 얻어맞게 될 수도, 부모님들을 뵙고 못다한 이야기를 하게 될 수도, 그냥 사라져서 아무 것도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br />
그렇지만, 죽을 때 아픈 것은 싫은데...<br />
어떻게 죽는 것이 제일 고생안하고 안 아
옛날 석가모니가 수행중일때 그의 제자중 한명이 개의 행동을 따라하며 고난의 수행을 하고 있었습니다.<br />
개처럼 먹고 개처럼 짖으며 개처럼 4발로 걸으며 스행을 하다가 <br />
수행의 방법에 의구심이 들어 스승님 석가모니께 여쭈었습니다.<br />
부처님, 제가 깨달음을 얻기위해 미천한 개처럼 수행을 하고있습니다. <br />
제가 후생에 깨달음을 얻을수 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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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그저 온화한 미소만 지으며
지옥이란 것이 과연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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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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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믿게 해야 겠으니 달콤한 천국을 만들었고, 믿지 않는 자를 겁줘야 겠으니 지옥이 생겨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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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관리 감독하는 사람이 필요하니 신이라는 것이 존재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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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을 쳤는데 말이 안되니까 더 심한 뻥을 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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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을 치다 치다 안 통하니까 발광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