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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름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18 20:34:02
추천수 0
조회수   1,949

제목

아파트 지름신..

글쓴이

김동수 [가입일자 : 2002-01-20]
내용
올 유월에 전세 일년안고 34평 사놓고 옆동에서 전세살며 내년 유월을 기다리고 있다가 집이 너무 좁아서 매일 투덜대던 중... 길건너 마침 300여세대 대형으로 지어진 아파트가 48평이 여기 30평대를 팔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오늘 부동산 들락날락... 비슷한 45평을 봤는데 집 넓고 너무 좋더군요..



여기 온 지 얼마되었다고 벌써 또 옮길 궁략을 하고 있는걸 보고는 마눌... 저의 사상을 의심하기 시작.... 그런데 정말 48평은 넓기도 하고 자재도 다르고 왜 비싼 돈주고 좁은 집에 살아야하나 생각케하네요. 집에 욕심 버리면 전세도 방법인 것 같고 ㅎ여튼 뭔가를 지른다는 것은 인생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은데 돈이 없는게 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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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70@yahoo.co.kr 2011-12-18 20:39:20
답글

축하합니다.관리비가 지금에 비해 10만원은 더 나올겁니다.

성인경 2011-12-18 20:40:42
답글

요즘 지어진 아파트는 층간소음 대박이라던데....<br />
글고 48평이면 청소하려면 허리부러집니다요.<br />
일케 위안을....^^

이계종 2011-12-18 20:52:00
답글

새집 증후군 조심하십셔~~~ <br />
일케 위안을... ^^

박영효 2011-12-18 22:00:54
답글

비슷한 가격이라면 이유가 있을텐데요,,,,, 30평대가 좋은 여건의 환경???

김동수 2011-12-18 22:04:01
답글

입주 2년 넘은 아파트고... 관리비는 비슷하다고 하는데 난방비가 쫌 나온다 하더군요. 청소는 안그래도 하기 싫은데 후덜덜.... 대형은 자기가 청소하는게 아니라던데 그럴 형편은 안되고 보는 집은 필로티가 있는 이층보다 높은 일층입니다. 이제 알라들 맨날 뭐라하기도 힘들군요.

양민정 2011-12-18 22:49:49
답글

33평대 전세를 못구해서 49평 살고 있습니다. 3년째군요.....<br />
일단 관리비가 많이 나오구요.... <br />
공간 활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집인지...창고인지.. <br />
청소도 좀..스트레스 받습니다. 넓어요 너무<br />
겨울엔 추워요

정철윤 2011-12-18 23:01:52
답글

일산 외곽으로는 40평대 빈집 널려 있습니다. 30평대와 가격차이도 많이 줄었구요. 신중한 판단이...

박종완 2011-12-18 23:10:00
답글

어느 동네 이신지???...궁금하네요..저는 지방사는데 좀 있으면 서울 올라 가야 할텐데 ...집값 때문에...ㅠㅠ

김동규 2011-12-19 00:05:49
답글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38평이면 딱 좋다 라는 생각입니다. 그 이상이면 사실 좀 효율이 떨어진다 봅니다. ㅡㅡ;;

김동수 2011-12-19 00:08:51
답글

ㅋㅋ 여긴 촌동네 진해입니다.

racehorse@empal.com 2011-12-19 00:19:23
답글

120평을 꿈꾸고 있는 저는 뭔지....ㅠ.ㅠ

최화삼 2011-12-19 00:54:43
답글

가족이 몇 분인지 모르지만 40평 이상이 필요할까요? <br />
평수가 커지며 추가로 부담되는 관리비 난방비 등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한데...

백일성 2011-12-19 01:04:38
답글

4인가족이면 보통적으로 38평형이 좋을것 같습니다...생물학적으로1인당7평이 가장좋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whehduf@hotmail.com 2011-12-19 10:01:13
답글

저도 큰집에 대한 로망이 상당한데요. <br />
<br />
집이 좁으면 청소 정리정돈 안 하면 복잡해요. 오히려 큰 집이 청소 안해도 티가 안나요.<br />
<br />

명인식 2011-12-19 11:13:52
답글

집이 팔리기만 한다면야 좋겠지만...<br />
<br />
딱히 지금 살고 계신 아파트에 학군이라든지 혹은 향후에 있을 무슨 호재가 있지 않은 이상<br />
새로 집사려는 사람들이 길건너 아파트를 사지 않을까요?<br />
일단 지금 있는 집 내놓고 나갈 기미가 보이면 그때 건너편 아파트 알아보시는게 맞을거 같아요.<br />
<br />
앞으로 평생 집 안팔릴까봐 걱정인 1인.

김동수 2011-12-19 11:24:25
답글

제가 몇 달 전 집을 산 사람인데, 저 같은 사람이 한 명 또 더 있겠지요....

김동수 2011-12-19 11:49:11
답글

그런데 지금까지 막연히 48평은 저의 능력 밖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제 집을 보고나서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br />
꼭 그걸 금액을 떠나 소유는 하지 않더라도 전세라도 살면 어떨까 고민해봅니다. <br />
당장 제 아파트를 전세 주면 거기 싼 전세집과 2~3천 차이난다면 큰 집에서 살아 좋고 돈도 여유가 생기고.... <br />
굳이 제가 사 놓은 집에 제가 들어가야될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다만 재산적 가치를 본다면 제가 살

조영석 2011-12-19 13:57:05
답글

현재 49평에 살고 있는데(매매가 무지 쌉니다), 나중에 20평대 후반으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br />
과다하게 넓은 평은 뭐에도 도움이 안됩니다.<br />
<br />
현재 식구는 6명입니다.

이승현 2011-12-19 22:30:50
답글

현재 51평에 최근에 지어진 아이파크에서 살고 있습니다 거실은 확장한 34 평고 비슷하지만 방과 기타 수납 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확장한 34평보다 별로 크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관리비도 세대수가 더 많은곳이어서 그런가 똑같이 15만 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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