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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형 담론을 잘 이해하시려면, 뉴스를 제대로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br />
현재 돌아가는 정국을 이해하지 못한채 현재형 담론을 논하는 책을 보면, 이해 못하실것 같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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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도올선생이 [닥치고 정치]가 칸트보다 어렵다고 한 이유가.... <br />
현재 돌아가는 정치현안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었죠.

시사를 제대로 보기가 진짜 힘듭니다.어떤분은 경향,한겨레,오마이등을 추천 해주시는데 하나만 보면 절대 제대로 파악하기 힘듭니다.여러 언론을 비교하며 보셔야 핵심을 알 수 있습니다.언론은 절대 공평하지 않습니다.한내용이라도 비교하며 보셔야 핵심을 파악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교 해주는 곳은...이곳을 추천합니다. <br />
http://www.ccdm.or.kr/ <br />

쟝 보드리야르 의 [ 소비의 사회 ] 추천해 봅니다. <br />
산만한 사회현상만큼 산만한 집필... 산만한 담론... 현대사회를 보는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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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약하시다면 10번 정도는 정독해야 산만한 내용속에서 정수를 발견하실겁니다.

ㄴ10번의 정독은 무지 어렵겠는데요^^ 일단 구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미래를 말하다, 위기경제학, 자본주의4.0, 화폐에 관한 책 한권정도를 한세트로 보고, 그외의 철학사상류는 인물, 고전 중심으로 읽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다보니 아이가 청소년이 되어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구입하여 이용하기도 합니다.. 청소년 추천 도서는 일단 읽기에 부담이 없어 편하고,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가는데도 도움이 되고, 후에 다시 고전을 읽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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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나 사상을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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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실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추천 도서에서 힌트을 얻는 것은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랑 제프리 삭스의 커먼 웰스 책을 읽고 있는 데, 일단 유럽 쪽 사상과 관련한 책은 (영국 제외) 무지 어렵더라고요TT. <br />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해가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고...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 우리 아가보다도 모르는 데...성경도 안 읽은

저랑은 책읽는게 반대시네요.<br />
전 여러가지 주제에 난이도도 가지 각색인 책을 좋아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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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응24 오늘의 책을 참고 많이 합니다.미리 보기가 있어 좋아요<br />
그리고 네이버 지식의 서재<br />

ㄴ네이버 지식인의 서재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는 민주주의 모델들 그리고 선거는 민주적인가 자본주의는 폴라니의거대한 전환과 자본주의 이해하기 그리고 히드라 등도 좋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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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프랑스쪽은 좀 피하시는게 당최 뭔소린지 ㅠㅠ ㅎㅎ 요즘 논의되는 양반들은 니체 스피노자 칸트 등의 논의가 활발한데요 수유너머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씁니다 고병권 고미숙 선생등이 재밋게쓰니 원서보단 해설서쪽으로다 읽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ㄴ완전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학은 불평등사회의 인간존중도 좋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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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철학 개괄서는 걍 철학 대 철학 동서양 전체의 문제의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맘에드시는걸 찾으시는것도 좋을듯하고요 저자인 강신주의 장자 횡단 어쩌고 저쩌고 ㅠㅠ 도 좋습니다 여튼 철학은 들뢰즈이후 니체 장자 스피노자 등이 논의되기보다 제가 관심을 ㅎㅎ

ㄴ정말 감사하여요~~~

네그리를 읽기 위해서는 무조건 스피노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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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을 읽기 위해서는 라깡과 헤겔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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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사실 읽어도 무슨 소린지 모르실 겁니다. 문제는 니체 이후 프랑스 인식론이 어려운 이유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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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수준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상정하고 글을 쓴다는 점이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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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최근의 유행 담론을 이해하려면

ㄴ너무 고맙습니다. 언급한 유 모시기 회원님이 유충현님이셨어요^^ 가르침 감사합니다...낭중에 공부가 좀 되면 한번 뵐 수 있기를 바래보아요... 아직은 뭘 모르는 사람이라서 챙피해서뤼...

시립도서관, 구청도서관 홈페이지에 전자책 도서관이 있으니 거기도 이용해보십시요.

ㄴ전자책 도서관이 있군요....고백하자면 전자책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인간이랍니다TT.

사회과학서(?)라고 하는 것들 현재담론을 이해하고 싶으시다면...일단 책보다 "나꼼수"을 들으시길...ㅎㅎㅎ<br />
그리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은 자유주의 경제을 비판한 "88만원 세대.. 쾌도난마 한국경제...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등등..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등 "나꼼수"출연진 책들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하여 가볍게 읽으실수 있는 책입니다...."유충현"님의 글중 가라타니고진...이런 책은 서양 철학사 전체을 어느정도 알고 접근

인문학 서적중 재미 있는 책이 있읍니다...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세" 라고...서양 문명의 폐해라고나 할까요...재미 있게 읽었읍니다...단 책이 많이 두껍읍니다...ㅋㅋㅋ

아참 사회사상서라면 "공산당 선언"이 빠지면 안되겠네요...ㅎㅎ...공산당 선언 읽으실데 주의 할점...진지하게 읽지 마시고...위트와 풍자가 넘치는 글이라 생각하고 일으시길...ㅋㅋ...더 궁금한것 있으시면 buddle68@hanmail.net으로 메일 주십시요..

ㄴ나꼼수는 잘 듣고 있고요, 88만원 세대류의 책, 장하준 선생의 책은 거의 다 읽은 듯 한데, 솔직히 꼼수 4(3?)인방의 책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구매라도 해야 할 듯 합니다...술술 읽히기는 하는데, 좀 발전이 없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 때문에.....뭘 차분히 잡고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br />
제 경우에는 쉽게 읽히는 책으로는 박노자선생의 책 여러권과, 엄기호(선배라서 좀 광고성이여옴)의 책 여러권, 노리나 허츠

공산당 선언이랑 자본은 당연 읽었지요.. 십수년 전에....기억이 안나요 둘다. 공산당 선언 일단 얇고, 인상적이고 좋지요 ㅎㅎㅎ

공산당 선언과 자본론을 읽으셨으면 반듀링론은 어떠신지요.

언제든 같은 길을 향해 걷다 보면 만나게 될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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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함께 할 때 잘 되는 것 같아요. 모자란 사람들끼리 십시 일반 내놓은 문제 거리들을 논의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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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것이 혼자서 공부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늦게서야 깨달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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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 지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보시고 그 이유라는 것이 막연한 것이 아니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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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독하신 분같네요.제가 책 잘 읽지않는 편이라 님께 책 권해드릴 상황은 못되는듯합니다.하지만 강유원씨 사이트에 좋은 강의들이 많았던 게 기억이납니다.한번.검색해보세요. 말씀하신 지젝 책은 꾸역꾸역얼추 다읽어봤습니다. 누가 슬라보에지젝을 미워하는가 라는 책. 혹은 권택영씬가 하는 분이 쓴 입문서격의 책이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대상이 가장 괜찮았던 기억이납니다. 인간사랑이란 출판사에서 나온책인데 절판되었지요.

채주현님 함 보도록 하겠습니다. <br />
유충현님 말씀하시는 공간(?)엔 언젠가는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br />
김혜성님 감사합니다. 인간사랑은 자주 들어봤던 출판사인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