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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들은 모든 것을 걸고 싸우고 있는데, 설령 좀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같이 채워주면 될텐데 뒤에서 까대기나 하던 진중권과 같은 류는 잊지 않을겁니다.

총선은 어렵겠죠.......<br />

판결과 관련된 일은 상황 닥치면 판단해도 됩니다.<br />
ㅇㅖ상으로 앞서 갈 필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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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의원이 별 탈 없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별 탈 없지 않을까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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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티비 언급에 대해 사과했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공시적으로 인정하면 그걸로 족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언급으로 봉도사도 사회적 맥락이 있는 부분에서는 앞으로 조심하시리라 믿으며, 다음 총선에서 꼭 국회의원이 됐으면 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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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봉도사 쫌 귀엽잖아요^^ 봉도사 화이팅!!!<br

현동혁님은 진씨 쉴드를 계속 치시면서 뭘 생략하신다는 건지...<br />
정말 중권진리교가 있는가 봅니다.<br />
현동혁님은 아마 장로 정도 될 것 같아요.

ㄴ왜 까댄다고만 생각하는 지 몰르겠어요. 정당한 비판이 필요합니다. 나꼼수도 완전 무결한 것은 아니니깐 당연한 게 아니고, 그 비판이 생트집이 아닌 이상은 '오호 그래 그런 것은 좀 조심하께' 라고 하는 게 맞는 거가 아닌지요?<br />
봉도사가 진중권한테 묻어 간다고 조금은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어도, 사회적 맥락에서 한 얘기가 아니니 신경 안쓴다라고 하고, 박노자 교수가 전향했다고 좀 심하게 까댔어도 농담 한 번 하신걸로 쳐드리겠다고 하고

그리고 저는 냉담중인 가톨릭 신자라 장로보다는 지역장 정도로 불러 주심이 ^^

날짜가 갑자기 잡힌 건 안좋은 징조죠. 무죄던 유죄던 큰파장이 예상됩니다. <br />
무죄면 BBK를 인정하는 것이니 그럴리는 없고, 유죄면 벌집을 쑤시는 것이죠.<br />
곧 나꼼수와의 전면전을 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비판인지..단순무식한 획일적 원칙주의인지..

현동혁님. <br />
비판과 까대는 것은 다른 겁니다. <br />
진씨가 지껄이는 것이 단순히 비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중권진리교에 심각히 빠진 것이라 볼수 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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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가 건전한 비판을 한 것이라면, <br />
결코 닭짓이나 너절리즘이라는 표현은 해선 안되는 겁니다. <br />
그건 비판이 아니죠. <br />
원천적으로 디스입니다.

MB정권의 비도덕성이나 실정이 너무 심한 상태에서 국민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꼼수의 봉도사에 유죄를 확정하는 것은 좀 어려워 보이기도하고, 김경준이 가짜 편지를 쓴 인간들을 고소한다고 하니 사건의 실체가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인데 섣불리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기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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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선 레이스는 시작이 된 것처럼 보이고, 박근혜가 전면에 나서는 상황이니 비록 MB가 살아있기는 하지만 한나라당

탁현민 교수 트윗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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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가 맘에 안들고 모자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들의 싸움과 수준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그 이상의 수준과 그 이상의 싸움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가까이서 제가 보기에 이들은 이빨이 빠지도록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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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꼼수다 가 설령 99%의 오류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나는 그들을 비난 하는 그 누구에게서도 1%의 희망과 위로를 발견한 적이 없다.<b

저도 한때 '노빠'였고, 어느 정도 지금도 '노빠'인데, 이전에는 그 '노빠'라는 말이 무지 싫었는데, 감정적으로 싫기는 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더라고요.<br />
닭짓, 너절리즘...감정적으로 싫은 말이긴 하나, 닭짓은 모르겠는데 너절리즘은 사회적 맥락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진중권이 이야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찌라시들이 진중권의 한마디만을 인용하기도 하고, 진보적이라고 하는 분들고 한 부분을 가리키는 경우는 많았

탁현민이 뭐라 하는 지는 알고 있지만, 꼼수의 4인방이 조금은 전성기 시절에 그 시절에도 죽어가면서 싸웠던 양반들이 있어요. 저는 노빠여서 그걸 몰랐는 데, 정말 있어요... 탁현민이 만약 그런 이들에게 상기의 말을 한다면, 탁현민은 나쁜 사람이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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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도 어느 정도는 오랜 싸움의 근처에 있었던 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맥락을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어를 보는 겁니다.<br />
그런 단어의 사용에서 비판의 의도가 드러나기 때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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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짓하는 것이 일상인 진씨가 초딩처럼 아무생각 없이 쓴 글이라고 보기도 어렵죠.

"@Mistral_Kang 주진우가 에리카킴 녹음 파일 틀어주며 가카 사생활 디빈 것을 '너절리즘'이라고 했지요. 꼭 기억하세요."<br />
진중권 트윗 중 하나입니다. 반MB는 당연한데, 사생활 폭로를 통해서 그 동력을 얻지는 말자는 게 진중권이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는 데, 이 것이 그렇게 기분나쁜 일인지 모르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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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가카의 대부분 그 면상부터 목소리, 코후비는 거, 다 싫지만 사생활 뒤지는 거 반대

진중권의 비판이 나꼼수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고는 보지 않기 때문에 그리 신경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진중권도 마냥 세상 모두를 비판만 하고 있지 말고 그 나름대로 뭔가를 하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주진우 디스는 아니고요, 갠적으로는 저는 꼼수 4인방 중 주진우가 젤 좋아요. 쌍용차이야기와 월가의 점령 시위를 이야기 하는 주진우 멋져요^^

정봉주 17대 국회의원도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계속 정치를 하고 싶고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면 오히려 이런 정도의 정치적 시련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글을 쓴 목적은 정봉주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믄에 적은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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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나서 적을 수도 있는데, 정봉주가 만약 2심대로 1년 징역에 10년간 피선거권 박탈이라는 중한 처벌을 받게된다면 이는 정봉주를 향한 마녀사냥이기 때문에 적은 것입니다. 그것에 대비하라는 의미에서요.판결의 의미야 몇년전에 진행된 명에회손 사건에 대한 판결이고 재판부의 경우에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서 판결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만인 것이니까요.<

저는 <br />
(1) 대법원의 구성이 보수적이라고 하더라도, 레임덕에 빠진 MB정권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에 사법권은 어느 정도 독립되어 있다라고 보여주는 의미에서 다른 판결의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하고요. (대법원이 MB 따위에 움직이지는 않는다라고 보여 주길 내심 기대하여요...)<br />
(2)이광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미묘한 입장이 존재할 수 있으나, 꼼수 4인방에게는 '우리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우리가 만들어겠지요.

걱정되는건 가카가 나꼼수를 알아버렸다는거고 다 집어 쳐넣어버려야 하는데 그 중에 털기 제일 좋은 타겟이 정봉주라는거죠.

사법부의 마음을 알수있을텐데 아마도 무죄일것같은데요<br />
요즘 사법부도 정권에 반하는 정상적인 인물들이 많아진것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