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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개발때문에 모래가 필요해서 없앴다는 설이 있더군요....
밤섬은 여의도 아파트 때문에<br /> 선유도는 여의도 공항 때문에
옛날 여의도는 서쪽 끝자락에 야트막한 야산 (양말산)외엔 장마철이면 늘 침수되곤하던 그냥 모래가 퇴적된 넓은 강가 였습니다. 북쪽 마포나루방향의 본류와 남쪽-지금의 대방역부근-의 샛강으로 해서 섬으로 불렸던것이지요.<br /> 몹씨 가물렀던 어느 해엔간 영등포 쪽에서 걸어서 밤섬엘 간적도 있었습니다.<br /> 밤섬은 꽤 여러세대가 모여 살았었는데 지대가 낮았던 여의도를 개발하며 땅을 돋우기 위해 밤섬주민을 밤섬이 내려다 보이는 마포 창천동
서울 내에서도 기득권과 비기득권이지요. 예전뿐 아니라 지금도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