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비싼 저녁을 먹었습니다.
부산에서 입가심으로 나오는 '아나고'회가 한 접시에
35,000원이나 하더군요. 역시 서울... 쩝...
뽈락도 바닥에 깔려서 나오고... 암튼 연말회식 아니면 돈아까워서
먹지 못하는 음식점에서 송년회를 자알~~~ 했답니다.
근데요... 술을 하도 많이 먹어서 집에 와서 변기랑 깊은 대화를 했답니다.
그것도 밤새도록... ㅠ.ㅠ
출근했는데 버스안에서도 힘들었고 아직도 속이 울렁거리서 식사도 못하고~
좀전에 꿀물 마시니 좀 진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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