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선에서 조율이 된거 같습니다. 환영합니다. <br />
그동안 지적돼 왔던 해외 항공료와 호텔비 사용, 그리고 유럽 상근 보좌역 급여 등을 삭감하고 <br />
또한 저 개인으로서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게했던 찾아가는 콘서트에서의 지휘료 부분을 완전무료화 하고 <br />
그 횟수도 늘리기로 합의했다는 점 높이 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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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는 음악인으로써 자존심도 있겠지만 양보하고 희생하는 용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사실 해외에서 바쁘고 드레스덴에서 수석 객원 맡고 암스테르담에서의 거사도 있는터라 이걸 구실삼아 안하고 나올줄 알았는데 성품이 어떻던간에 시향에대한 사랑과 열정은 있네요.<br />
그정도 삭감이라면 정명훈도 많이 머리 숙이고 들어간것인데..... 현 세계 랭킹 1위 교향악단인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우 상임이 되도 과연 서울에 있을까요?
정마에 한테 로열 콘서트헤보우 에서 연락이 잇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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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랫다면..정마에 얼릉 가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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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인은 꼭 국내에 잇을 필요도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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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은 해외 유명단체에 가서 활동하는 것도 국위선양에 도움이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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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이 나이도 들고..여러가지 사유로 국내에 자리잡겟다면 별개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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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설마~이지만 주위 이야기 들어보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그러더군요. 일본처럼 국내 대기업의 서포트가 있다면야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죠. 만약 된다면 1년 내내 세계 곳곳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체력도 그렇고 과연 서울에 있겠느냐이죠. 아마 남는다면 계속 말해온 국내 음악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을 살펴볼수 있겠죠.
예상했었지만 박원순의 한계가 드러나는 일들이 벌어지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br />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융통성?을 발휘한 해결방법을 적용하고 그런 일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라고 평가되어지고... <br />
과오에 대해서 분명하게 책임지지 않는 사람에게 개과천선의 희망까지 막연하게 기대하다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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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세금을 부당하게 훔쳐간게 아니고 과하게 지출되었을 뿐인겁니다. 연봉 삭감하고 지출을 투명하게 하기로 계약했으면 그걸로 된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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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오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질 일이 뭐가 있었습니까....다 기존 시장과 의회의 승인 하에 예산을 사용했던것일 뿐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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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계약한 이전의 계약이 잘못된것일 뿐이고, 지금 박원순 시장이 바로 잡아서 재계약 한겁니다.
계약서상 본인의 유럽 왕복에 한정된 항공이용권을 부인,자녀들이 미국을 들락거리는 데로 전용, 비행기값이2010년 한해만 2억 원 넘고, 정명훈 본인계좌로 입금받은 외국인 보좌역 월급 4000만 원, 근거자료를 한번도 제시 안 한 해외활동비 6000만 원 이것만으로도 계약을 위반하고 공금횡령 의혹이 있네요. 조사해야하고 조사 결과를 보고 재계약을 하든지 말든지 할 일 입니다. 무슨 예수가 죄인 용서하듯이 일처리를 합니까? <br />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