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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새요~ ㅋㅋㅋ

전 의사가 헤드락걸더니 김간호사 저거줘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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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니 입에 들어가기도 벅찬 뺀찌같은거 넣고 빼불더라그요 ㅠㅠ

저녁즈음엔 부으실거고, 마취가 풀리면 아파오기 시작할겁니다.<br />
좀 더 시간이 지나시면 바닥에 굴러다니실거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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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4개이미 뽑은경험자의 거짓있는 경험입니다.

지금 입이 마비되...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못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정과 망치로 이빨을 빼더군요...<br />
수술시간이 너무 길어지자 팔뚝에서 피를 뺀다음 잇몸에 주사까지 했습니다. T.T

근데...사랑니뽑고 담배피신 분들 있나요? 술도요.

신광성님은 이를 빼신 것이 아니고 임플란트 수술을 하신것 같은데요. <br />
아마도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이었던듯 합니다.<br />
그게 아니라면 이 빼는게 너무 힘들고 두려워 환각을 느끼신 것일까요?<br />
적어도 이 뺄 때 정과 망치처럼 생긴 기구는 쓰지 않거든요.

고생하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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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삐딱시리 나서 고생할줄 알았는데...<br />
쑴풍쑴풍 잘 뽑던걸요? 의사샘 케바케려나요?

하루에 3개 뽑았더랍니다.<br />
두개는 &#48880;치로 뽑고 하나는 살 째서 다 으깬담에 줏어내더군요..<br />
원래 양쪽을 한번에 하지는 않는다고 하던데,<br />
한쪽 아래위 끝내고 의사한테 반대쪽은 언제와요 했더니 그냥 쑥 뽑아버리더군요

누워있는 이도 그냥 쑥 뽑나요?? 부숴서 뽑는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있던데... 누워있는 사랑니 하나 있는 1人

저는 아주 간단하게 뭐 했나 싶을 정도로 아무 고통없이 엑스레이찍고 바로 10초만에 해결해버리던데요

저는 일년전에 사랑니 하나 뽑았는데, 누워있는 동안 눈옆으로 &#51211;은 간호사쌤 배와 가슴이 보이고 괜히 툭툭 건드리고 다녀서 신경쓰여 죽는줄 알았습니다.ㅡ.ㅡ; 아는 형님 병원인지라 의도된지는 모르겠으나, 뭐 진짜로 그렇지는 않을듯 하고.. "마취된것 같냐? 아프냐?" 물어보는 말에..." 아니요 조금더 있어야 겠는데요"만 연발 ㅋㅋ

임플란트 하느라 중형자동차 한대 입에 털어넣었습니다.<br />
길고도 긴 일년여의 고행이 드디어 끝나갑니다.ㅋ

마취풀리고 또다른 고통이 찾아온다죠...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한시간가량의 치료가 무서우신분은 전번 주시면 메세지를..ㅋㅋ

전 친구한테 가서 5000원에 2개 뺐는데<br />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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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잘라서 홈을 만들어서 꼬챙이를 걸어서 땡기더군요 ㄷㄷㄷ <br />

지금 양쪽 어금니 사랑니 완전 다 썩어서 .. 계속 치과병원 미루고 있는데..<br />
큰일이네요 .

쌈빡한 댓글다는 재미를 느끼기에는 이미 새로운 고통이 엄습하셨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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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나지 않네요.. ㅎㅎㅎ ^__^;

이호인 님, 제 경우 얼굴 가리고 누워있어서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br />
옆으로 누워있는 사랑니에 뭘 대고 탁탁 두드려서 깨뜨린 후에 그 조각을 집어<br />
냈답니다. ^^<br />
환자 입장에서는 끌과 망치로 생각하게 되겠지요.

마취하고 입헹굴때 웃겨서 혼났습니다. 가글하는데 입술이 마취되어 입가 여기저기로 물이 찍찍 새어나와서..^^.. 저도 사랑니 4개 다 뽑았어요..

살아계시는군요. ㅋㄷㅋㄷ<br />
얼음찜질 하세요. 그래야 덜 아파요. ㄷㄷㄷ

저는 사랑니 뽑을 때 너무 아파서 무의식적으로 의사 손을 확 물었어요.

이건 뽑으라는 글도 아니고 뽑지 말라는 글도 아녀~ 이건 뽑으라는 글도 아니고 뽑지 말라는 글도 아녀~이건 뽑으라는 글도 아니고 뽑지 말라는 글도 아녀~ 이건 뽑으라는 글도 아니고 뽑지 말라는 글도 아녀~이건 뽑으라는 글도 아니고 뽑지 말라는 글도 아녀~ 이건 뽑으라는 글도 아니고 뽑지 말라는 글도 아녀~

후통증에 바닥을 온몸으로 청소 하시는 중인지도 ㅋㅋㅋ

저는 두개뽑는데 세시간 걸렸습니다 마취 풀려서 다시 했다는.. 나올때 의사분이랑 간호사 둘이 나란히 서서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깍듯이 인사하더군요 ㅠ

왼쪽 위의 사랑니는 얌전이 나와서 동네 치과에서 뽑고, 별로 아프지 않았습니다..<br />
3초만에 뽑고 뭐 남들이 아프다는데 별로네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br />
왼쪽아래 사랑니는 아픈지 누워있더군요.. 동네의사샘말씀 큰병원가야하는데요...<br />
삼성의료원 예약한지 1달반만에 가서사랑니 + 어금니 뽑았습니다. 신경건들지 모르겠네요. 건들면1년정도는 얼얼할꺼예요..<br />
의사샘도 아니고 인턴이 와서 아작내고 있더군요.

이호인님 제가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br />
제가 재수할때니까 1989년 여름이네요.<br />
제 사랑니가 잠복이 누워서 힘들겠다고 하시더니 그라인더로 이빨에 금을 긋고 정을 이 에 대고 간호사가 <br />
제 턱을 받치고 의사가 스텐레스 재질로된 아주 고급스런? 망치로 정을 때렸습니다.<br />
이때 제 느낌으로는 뇌가 덜렁덜렁 떨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사랑니 뽑아야 되는데....ㅜㅠ<br />

저도 윗니 아랫니 다 뽑았는데..윗니는 바로 나서 한 몇초만에 뽑았고, 아랫니는 옆으로 누워서 수술로 뽑았는데, 일찍 뽑을 수록 덜 아프다고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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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로 신경써서 닦을 자신 없는 분들은 빨리 뽑는 게 나은 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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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마취가 풀리고 있어요.....아...돌겠네.......아아......

음....이미 늦었군요...수술마취 풀리기전에 진통제를 먹어야하는데 지금 바로 먹어도 30분 후에나 약효가 나서 그 동안은 좀 괴로우실듯....저는 한번에 3개를 뽑았어요. 양치질이 제대로 안되서 충치 ㅠ_ㅠ

전 안빼고 끝까지 가져갈려구요.....ㅋㅋ

이건... 웬지.....나만 당할수 없다....는 뉘앙스가 풍기는군요...ㅎㅎ

밥 먹을때, 빠진 구녕으로 밥풀이 들어가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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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때, 빠진 구녕으로 밥풀이 들어가면...... 싹이 돋습니다.

군대 의무대에서 사랑니 두께 뽑았습니다.. 뽑고나니 마취가 되더군요.. 이틀동안 피냄새 맡고 살았습니다..

이빨 세 개 뽑는데, 처음 뽑고 나서 그 고통이 정말로.... 마취가 풀릴 때의 그 느낌이란 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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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 번째 갔을 때 아예 두 개 다 뽑자고 그래서 두 개 다 뽑아버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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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하고 그 경험하고 싶지 않더라는..... 그런데 요사이 이가 자꾸 치과에 가라고 그러네요.ㅜㅜ

실제로 정과 망치 씁니다 ..... 20 여년전 어금니 뽑을때 정과 망치가지고 두들겨서 빼더군요 .. 거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돌아 왔습니다

다시 어금니 뽑는일이 생긴다면 치과는 죽어도 안가고 그냥 앓다가 죽겠습니다 ㅎㅎ

저도 한쪽 위아래 두 개를 뽑았는데...<br />
견딜만 하더군요. <br />
그런데 며칠 동안 밥먹는게 고역이었습니다.

발치시 정 비슷한거와 망치 아주 유용한 기구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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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지긋하신 분들의 선호 툴 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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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면 정말 기가 막힌 도구죠, 그런데 잘쓰기가 어려운 기구중 하나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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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 효과를 제대로 적용하면 극적인 결과를 보여 준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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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환자분들이 너무 무서워 하신다는게 단점이랄

저도 사랑니가 가로로 자라서 종합병원가서 뽑았습니다. <br />
그냥 별거 없습니다. <br />
덩치빨있는 젊은 의사가 턱잡고 &#48880;찌같은걸로 사랑니 물고 이리저리 뿌드득거리며 뇌전체가 흔들릴정도로 <br />
살을 다 파헤치고 뽑아냅니다..한 십여분정도 뼈뿌러지는 소리내며 씨름했는데 입안 가득 피가 철철나고 마취풀릴때즘 <br />
부터 어마어마한 통증에 밤새 시달리고 목구녕에 침과 피가 잔뜩고여 역겹고 뱉지말고 삼키라는

사랑니 뽑으려면 멀더라도 산본의 달인치과를 찾아가라는 말이 있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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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을 보면 대단한 치과인 것 같습니다(후기가 많은 걸로 봐서 거짓은 아닌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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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뽑았는데 신기하게도 저녁에 뭔가 먹을 수 있었다는 글도 있으니 한번 검색해 보고 용기를 내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