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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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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0:5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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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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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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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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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황우석때는 그가 정말 이치적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최근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한가지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곽노현의 경우도 관건은 어디까지나 댓가성의 여부일텐데..
진중권은 특유의 비꼬는 태도로 곽노현의 2억원이 선의에 의한것이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라고 하는 말을 남겼죠.
이후 조금씩, 상황변화에 따라 후퇴수정논리를 내긴 했지만..(그도 상황을 좀더
파악함에 따라 논리를 조금씩 후퇴한거죠..그도 인간이니까..)
이미 결론과 심판을 그는 마친겁니다.
이렇게 나오면 예전 한예종 강의료건도 총장이 지시했든 누가 승인했든 강의
안했는데 강의료받은건 이상한 일 아닌가..그러면 인정할것인가..
곽노현에 관해..선의로그랬던 뭐든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그의 주장에 빗대보면 말
입니다.
이제보니 오만함만 잔뜩 붙은게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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