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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평론 내지는 비평의 차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15 16:48:35
추천수 0
조회수   394

제목

창작과 평론 내지는 비평의 차이.,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창작이라는 것이 없는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비평이나 평론은 전인미답의 길을 간 사람의 뒤에서 그 길을 보고 평가를 하는 일이겠지요.,



역사상 이름을 남긴 훌륭한 소설가는 있어도 훌륭한 평론가로 자리매김되어 현재에 까지 널리 알려진 사람들이 누가있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미 누군가가 써 놓은 답지를 보며 방점을 찍고 교정을 해주는 일만큼 창작이 쉬운길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평론이 그리고 비평이 공감각대를 형성하기 위하여는 사회적으로 있지 말아야할 내지는 호도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고 풀어내었을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들의 창작품은 이미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고, 그 사실에 공감하는 이들은 평론이 필요없이 그리고 비평가의 재단없이도 이미 그들의 외침을 잘알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시 메스를 들이대 째고 붙이고 하여야 하는 측은 그들로 부터 피해를 받고 있는 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수구는 참 쉽지요, 가지고 있는 것을 지켜줄 충직한 개를 뽑으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진보는 많이 다릅니다... ...

그래서 숫하게 많은 다름이 나타 납니다만, 이 다름은 단지 다름일 뿐 틀림은 아닌 것입니다, 와싸다 자게에 자주 오시는 분들께서는 참 자주 들으신 말일 겁니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다... ...



물론 누군가의 비평이 맞을 수도 있고 그렇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비평이 지금 필요한가 그리고 그렇게 들이대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곰곰히 스스로를 되집어 볼일이다 싶습니다.,



적의 적을 동지로 믿고 싶었는데 그 적의 적이 나의 등에 칼을 꽂았을 때 아마 적이라 생각하던 자에게 당한 것보다 더 아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친구는 아플 때 위로 해 주는 친구보다 정말 잘 되었을 때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친구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셋이 다른 생각으로 길을 가던 중 둘이 티격거리면 좋아할 놈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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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2011-12-15 18:43:50
답글

작고하신 김현선생님의 '행복한 책읽기'가 생각나네요. 책읽기 내용중에 나오는 단편적인 자신의 일상이야기가 가슴저미곤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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