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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것처럼 하다가 안 줄 때는 참 기분이 안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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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13: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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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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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것처럼 하다가 안 줄 때는 참 기분이 안 좋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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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가입일자 : 2000-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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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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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고과가 나왔는데, 저번에 얘기할때보다 2단계나 떨어져서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1단계야 그러려니 해도 말이죠, 2단계가 떨어지면 나를 모함하는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음모론에도 휩싸이고 말이죠...
기분이 영 착잡해져 있는데,
롯데 아이몰에서 적립금 10만원 준데서 소니 A65라는 카메라를 질렀는데,
사면 그냥 주는 줄 알았더니 이상한 화면에 들어가서 신청을 해야 준다는데
기간이 지나서 못 준다는군요.
참 1,2만원도 아니고 10만원이 휭 날아간 기분입니다.
남들은 다 신청했는데 왜 잘 안 읽어보고 안했냐고 하니,
왠지 오늘은 열등생 같은 느낌이 듭니다.
줄 것처럼 하다가 안 줄때 정말 기분이 나빠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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