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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자대를 본인이 선택하나요~?? 부대를 선택했다고 하시길래....

표현이 잘못됐네요.<br />
예전처럼 복불복이겠지요.

날도 추운데 짠 하시겠어요<br />
용돈이라도 두둑히 주세요

인제, 원통 ㄷㄷㄷ 고생 많이하네요.

허정관님, 그래도 이번겨울만 잘 넘기면 좋은시절이 오겠지요.ㅎ<br />
한덕호님, 그것도 옛이야기더라구요. 개인침대에 비데에 막사는 대학기숙사삘나구요. 무엇보다도 <br />
선진병영문화인지 뭔지 참 좋아졌더라구요.

이제 둘째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 마쳐서..<br />
한시름 놓이겠어요....~

저도 아들 두놈다 국방의 의무에 한창입니다. 부디 사고안나고 북한놈들 사고안치기만 바라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수남님 아들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다들 무사히 지날겁니다. 화이팅!!

제 아이도 이제 첫 휴가 나올때가 되었는데....<br />
이번 겨울만 잘 보내면 조금은 편하게 군 생활 하지 싶은데<br />
모르겠네요<br />
요즘은 쬐끔 보고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옛날보다는 군사고가 줄어들어서 낫기는 합니다만 무지 추울텐데 마음이 안타깝겠네요.

부모님한테는 있을만하다고 선의의 거짓말합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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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9년전 군대보다는 훨씬 좋아졌겟죠.

귀염둥이 아들이 늠름한 사나이로 변신한 모습에 대단히 흡족하시겠습니다. ^^<br />

일병 상병 병장.. 눈깜짝 할사이에 금방 가버릴겁니다. 너무 염려마시구요 <br />
훌륭하게 남은 기간 잘 보내서 사나이로 전역 할꺼에요.

아구야.....제 아들놈들도 이제 가야되는데......약 17년 후쯤.....ㅠㅠ<br />
안보낼 수 있으면 정말 안보내고 싶어요....ㅠㅠ

류준철님, 저역시 20여년전 우리애들만큼은 강제로 군에안보내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고<br />
나름 의지를 불태웠는데, 결과는 이렇군요. 역시 우리 어른들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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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