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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 4일 광주에서 열린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사실을 밝히며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나, 정봉주 깔대기나, 김용민 목사아들 돼지나, 주진우 기자나 네 사람을 보면 이 시대의 선지식(善知識, 불교 수행자들의 스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간적 반전들, 발상의 전환들은 대단한 것이다. 아무나 할 수 없다"며 "나는 '나꼼수'가 선문의 '반전'과 다를 게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나꼼수 4인방, 선지식을 한참 보다가 속으로 '저것들을 다 (머리) 깎아서 중을 만들까' 생각했다"며 "제자들을 두려면 그런 제자를 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명진 스님이 나꼼수 4인방의 머리를 깎아서 제자로 삼고 싶답니다
이제 큰일났네요 한명씩 명진스님에게 붙들려 가서 머리를 깎이고
꼼짝없이 선방에 들어앉아서 염불을 외면서 목탁을 두드려야할 신세가 되겠군요
본인들보다 부인들이나 애인들이 큰일이네요 졸지에 생과부나 솔로가 되게 생겼으니..
"나무 쥐발타 개발타 살발타 (사바하 대신) 시바 하~"
"공릉동, 월계동을 기반으로하는 노원사의 17대 전 주지 봉선사입니다"
(목탁 대신 깔대기를 들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