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12/h2011121120251321500.htm
◇긍정적 인물 '안철수', 부정적 인물 '이명박'=올 한 해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움직인 인물을 꼽아달라는 물음에 직장인들은 54,7%의 지지율로 안철수 교수를 꼽았다. 2위는 박원순 서울시장(11.7%)이 뽑혔으며, 3위 피겨선수 김연아(4.9%), 4위 스티브 잡스(3.3%), 5위 개그맨 유재석(2.5%)씨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이 각각 2.0%의 응답률로 공동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박지성(1.6%) 선수와 반기문(1.1%) 유엔 사무총장, 시골의사 박경철(0.7%)씨도 톱 텐(10)에 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올 한해 대한민국을 가장 부정적으로 움직인 인물 1위에 뽑혀 체면을 구겼다.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이명박(40.9%) 대통령을 부정적 영향을 미친 인물로 지목했다. 오세훈(13.3%) 전 서울시장과 강용석(8.0%) 국회의원이 각각 2ㆍ3위에 이름을 올려 불명예를 안았다.
개그맨 강호동(6.6%)씨가 4위에, 나경원(2.8%) 전 국회의원, 박원순(2.5%) 서울시장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정치인들 모두를 싸잡아 우리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한 이(2.3%)들도 있어 전반적으로 정치에 대한 불신감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안철수(1.8%) 교수, 홍준표(1.6%) 전 한나라당 대표, 김정일(1.1%) 북한 국방위원장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인물 10위 안에 들었다.
더 자서~히 알고 싶으면 링크 따라 가보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