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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가요 열창인 줄 알았습니다.

.......저희집도 다 보는 내내 불편해 했다는...<br />
7살 둘째는 인순이 누님의 탈락을 아쉬워 했습니다.

미자 할매나 용필이 엉아가 나와서<br />
"이것이 가수다"를 함 보여주면 참~ 좋겠는데<br />
용필이 엉아나 미자 할매가 나와줄 리는 엄겠지요?

적우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나가수에 나올 자격이 좀 아니지않나 싶습니다.<br />
오늘은 윤민수 무대가 젤 잔향이 많이 남네요...^

적우...보면서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br />
프로 맞아? 아무리 감기라고 해도 이건 좀...<br />
엎친데 덮친 선곡도 최악이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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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자우림, 바비킴은 최고 였습니다. <br />
누구 말대로 자우림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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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나온다고 하는데 김경호 이상 보여줄지...살짝 기대되네요.<br />

저구~ 듣기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저런 실력을 추천했다는 장기호의 안목도 안습이군요..

적우는 기획사가 없나요? 아는 편곡자도 없는지 편곡도 혼자 하는것 같던데...<br />
TOP을 피쳐링으로 부른 거미랑 너무 대조적이에요...

ㄴ거미와 비교하지 마십셔! 거미에 대한 모독임돠.^^

듣도 보도 못한...뜬금없이 튀어나온.....제대로 검증도 되지 않은......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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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쇼도 해보고 밑바닥 라이브 무대에도 서보고 해야.......

거미는 거의 반칙이라고 해도 무리는 없을듯 피처링을 탑을 대리구 나오니 ㅋㅋ 헐~

여기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음반 구입했는데...들어보니...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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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하고는 좀 거리가 있네요....음색형 가수다보니...음정은 원래 신경을 안쓰는것 같은 느낌도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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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많은 분들 말씀대로 앞으로도 큰 기대는 힘들듯 합니다..

예전 나가수와 요즘 나가수의 차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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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가수: 사력을 다 한다. <br />
요즘가수: 대충 한다 (자우림정도는 예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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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편곡: 할때 마다 기대된다. <br />
요즘 편곡: 거의 예상대로간다. 뻔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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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보컬: 어떻게 튈지, 어떤 감성으로 부를지 기대가 된다.<br />
요즘 보컬: 한 소절만 들어봐도 대충 감 잡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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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투입하듯이 박완규 투입해서 판을 확 바꿔야 합니다. 상어가 한 마리 들어가야 다른 물고기들이 긴장을 합니다.

가수중에 자기노래만 잘하는 가수도 있지만 전 나가수를 통해 여러장르에 노래를 잘하는 가수를 보고 싶습니다.이번엔 진짜 아닌것 같아요.

정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동네 카페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목청만 냅다 빼고 아무것도 없는....

저는 나가수를 보지않지만 노래방도우미중에도 프로를 능가하는 실력을 가진 여자들 가끔 있습니다.

아 다음주부터 기대가 됩니다. 완규성님이 나오다니요 으엌 ㅠ_ㅠ 감동

박완규,,,, 말투가,,, 안티를 스스로 양성하는듯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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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절대 고수라고 단정하고 있는듯,,,

적우는 여러장르를 소화할수 있는 가수가 아니죠... 인순이처럼 에너지 넘치는 스케일이 큰 무대를 만드는 가수도 아니고 크지 않은 공간에서 블루스나 재즈계열의 노래를 불러야 질감있는 목소리를 즐길 수 있는 류의 가수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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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중파에서 그런 목소리의 여가수를 들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역시 나가수 무대 특성상 어울리지는 않는 가수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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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는 컨셉을 그렇게 잡아가는것 같구요.

아직도 적우를 가수로 보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놀랍니다.<br />
한편으로는 계속 나왔으면 해요...나는가수다가 예능이란 것을 느끼게 해주니까요..<br />
보는 내내 웃었습니다.

그래도 막걸리집 아저씨들은 적우를 이 시대의 최고의 가수라고 추켜세웁니다.

근데 적우가 뭔 뜻인가요? redbull? 아니..여자니깐 redcow인가요? -.-;;

red_rain 이지 않을까요? ^^

붉은비요.넘하신다 희정님,무협지에서 따왔다네요.

적우와 거미는 보기가 민망할 정도더군요.<br />
특히 적우 감기라고 방어막 치던데 절대 노래에 영향을 미칠 감기 아닙니다.<br />
거미도 만약 탑 없었었다면 적우와 민망함의 대결을 벌였었겠죠.

기호형님요,적우노래 라이브로 한번도 들어본적 없고 주변에서 잘한다는 말만듣고 추천했다네요.<br />
이 사람도 참 딱하네요.

적우는 빌리 할리데이 스타일로 저음이 매력인 그런 곡엔 잘 어울리지만,<br />
나가수 처럼 다양한 시도로 노래하는 데엔 부적격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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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엔 나오지 말아야 하지만..한편으론 무명으로 지내니.<br />
공중파로 몇번 얼굴 비추면 ...가수 생활에 도움은 되려나요?

그래도 얼굴은 참 예쁘네요.보는맛은 있네요.막걸리집 아찌들이 1위라고 추켜세우는것도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