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많이 검색해보다가 한계를 느껴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거실사진이 현재 찍어둔 것이 이것밖에 없어 죄송합니다.
(오락하다 찍은거라 중간에 게임용 핸들하고 거치대가 보이네요. ^^)

보시다시피 현재 TV만 있고 별도의 스피커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DVD Player는 있습니다)

거실 테이블에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IPOD용 JBL Radial 스피커를 놓고
간간히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만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구축방향은 음악 80%, 영화 20%로 음악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구요.
아파트의 특성상 음량을 과감히 높여 쾅쾅 때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며,
5.1ch이 아니라 북쉘프 + CD(또는 DVD) Player + 앰프 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음악은 클래식과 성악, 조용한 POP을 섞어 듣는데 특히 첼로와 같은 현악기의
저음이 적은 볼륨에서도 잘 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구상중인 구성은
소스 : 마란츠 CD5001 21만 (또는 마란츠 DVD DV6001 38만)
앰프 : 마란츠 PM4001 27만 (또는 마란츠 AV SR4001 40만)

스피커 :
모니터오디오 BR2 35만
모던쇼트 902i 27만
와피데일 9.1 골드 48만

이렇게입니다.

조언을 여쭙고 싶은 부분은

1) 처음에는 마란츠 CD5001+PM4001 구성만을 생각했는데
나중에 넓은 집으로 옮겨가면 5.1ch로 확장할 생각을 하다보니
DV6001 + SR4001로 준비해두는게 어떤가 하는 고민

2) 음량을 과감히 높이기 힘든 아파트의 특성을 고려해
옆집에 피해를 주지 않는 적절한 볼륨에서도 첼로같은 현악기와 성악이
세밀하게 표현되는 스피커를 고르려면 셋중 어떤것이 적절할지 하는 고민

3) 북쉘프 말고 플로어스탠딩 2채널 또는 2.1채널로 가는게 적절할지 고민

등등입니다.

이것 말고도 초보입문자에게 조언해줄만한 내용이 있으시면
어떤거라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