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4년에 5만키로 뛰고 타이어가 약 2미리 정도 남아서 계속 타려고 했는데
지난번 정비소 갔더니 옆부분이 살짝 튀어 나왔더군요.
저상태로 동네 한바퀴는 가능할지 모르나 고속주행하기는 힘들듯 해서
오늘 집근처의 티스테이숀에 갔습니다.
차가 투싼이라 타이어가 235-60R-16이라 원래 가격이 좀 비쌈니다.
근데 그곳과 그 근처에 일반형 타이어는 없어서 2만원 더 주고 한급위에
다이노 프로 인가 뭔가 하는 넘을 구입했습니다.
1시간 남짓 휠발란스까지 맞추고 차를 딱 탔는데....
우와~~ 승차감이 확 달라졌습니다.
뭐랄까 전투화 신다가 가벼운 운동화 신은 느낌이랄까?
운전하기가 너무 편해지네요. ㅎㅎ
바뜨... 나쁜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기어박스 왼쪽에서 기름이 약간 샌다고 하네요.
저거 교체비는 엄청날건데... ㅠ.ㅠ
또한 엔진쪽의 파워펌프도 샌다는데... 이건 보증수리가 가능하다니 얼릉해야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