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짓꿎네요.
제주도 출장 중인데, 그저께는 나비가 보이더니만, 오늘은 진눈깨비가 옵니다.
작은 딸이 이제 수능을 마쳤읍니다.
과체중이라 다이어트, 헬쓰 등 미루어 왔던 몸관리하고 있읍니다만,
아부지의 욕심은 좀 더 나가서,
평소에 구부정한 자세를 좀 고쳐라 (꽂꽂히 하면 기초대사량에 늘어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단다, 나름대로의 해석도 붙여가면서...)
본인의 노력 + 앞으로 할 헬쓰장에서의 PT 교습 정도로 생각해 왔는데,
문득 오래된 습관이 이정도로 충분할까 싶기도 합니다.
요가, 척추교정 이런데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혹시 자세교정에 경험이나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먼저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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