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엔, 있는 같습니다.
그니깐.....올해 2년된 차를 중고로 구입해 딱 세번 사고 났더랬죠.
처음은...논두렁에서 경운기피할려고 말뚝에 들이 박았고..
그담엔....신호대기상태에서 중앙선넘어 온 차한테 박혔고..
삼일전에 어디 갈려고 차에 올라탓다가, 옆 차가 후진하는 바람에 박혔습니다.
처음엔 이게 뭔 조화냐 싶었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쁜 것만은 아니더란 말이죠.
그럼 그 이유를 살펴볼까요?
제차의 원래 오너가 여성.(30대로 추정)
논두렁에서 경운기 몰던 분도 여성.(50대)
중앙선넘어 저한테 돌진한 차 주인도 여성(40대)
삼일전 후진한 차 주인도 여성(30대)
공통점은....바로 여성입니다.
그런데...여기서 하나의 연령대가 빠져있죠?
네...그렇습니다.
다음번엔......소녀시대급 연령대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걸 못기다리고...중고 처분한다해도.....
이런 차는....프리미엄 붙습니다.
여자들 쩍쩍 달라붙게하는 차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