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 생활 하면서 한잔할 사람들도 마땅치 않고 해서리...부러워서요...
술마시고 가뿐하게 대리 부르거나 택시 타고 올수 있는 환경도 부럽고...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 정도로 맛있는게 많은것도 부럽고...
횟집 가면 제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로 조금씩 여러가지 나오는 것들도 그렇고...
무엇보다 친한 사람들 끼리 화목하게 덕담 하며 실수도 하며 얼큰하게 뒷걱정 없이 취할수 있는것도 그렇구요...
ㅎㅎㅎ 연말연시에 잠깐 시간이 나서 한 일주일 갈까 생각도 했지만....마땅히 갈 핑계가 안떠오르네요...스스로 에게도요....
치과 치료도 다 했고....간다면 그냥 술마시러 가는건데....마눌 혼자 힘들게놔두고 술마시러 뱅기타고 나들이 한다고 하기에는....
ㅎㅎㅎ 뭐 나중에 때가 있겠죠....예전엔 불발이라도 벙개 이야기가 가끔씩 나왔는데 요즘은 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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