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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 이해될 수 없는 사건의 진상은 둘째치고
어제 저도 보면서 그 냉면집 사장이 최초에는 '춘천에서 냉면음식점을 10년간
경영하고있는....' 라고 하길래 분명 춘천으로 들었습니다.
패널중 곽교수도 이를 듣고 '춘천이면 허허허~' 이렇게 반응을 보였었구요.
그러나 발언이 계속 진행되면서 '폐업한 상탠데...'라는 발언이 이어지고
링크된 동영상 1분 43초쯤 '신촌의 냉면집을 치면...'이라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결국 모두 다 신촌 또는 신천의 냉면집으로 이해하게 되죠.
소설을 써보자면 통화초기에는 긴장해서 본인이 현재 실제 거주하는 곳을 말했다가
이어지면서 애초 대본에 있는대로 신촌으로 돌아간건 아닌지
영업상태를 현재진행형으로 말했다가 이미 폐업했다고 횡설수설 하는것도 좀 그렇고...
또 냉면음식점, 사건의 개요 등등 법률적 용어의 사용은 그 사람의 지식수준이라던가
이 건을 가지고 진정을 넣었었다거나, 소장을 작성해 봤다거나 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또 그것도 아니거 같구요.
어제 패널중 김진태가 춘천에서 정치를 준비중인 변호사던데
에이 설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