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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드릴말씀이..<br />
전 2년 가게 계약했다 한달 내내 장사해도 가져가는게 없이 고생만해서<br />
1년장사하고 1년 놀았는데 1년치 월세는 보증금에서 까고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br />
어쩔수없네요 인정에 호소하는 수 밖에....

그래도 일년반 살았고 외국나가야할 사정에 부탁드렸는데 안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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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당장 해줄텐데...빈방이면 나도 좀 미안하고 부담되서 월세도 깍아주겠구만요..ㅜㅜ

인터넷에 단기방 올려보세요...<br />

속칭 깔세라는 단기방으로 대응하심이 좋습니다...그러나 약간의 다툼은 각오하시고...ㅜㅜ

생활지에 나머지기간 동안의 월세를 깍아준다고 내보세요.<br />
그다음 재계약은 쥔장과 하면되고...

더 좋은 진상은 보증금 다 까먹고 몇년 눌러 붙어있는 겁니다... <br />
집 주인이 나가라고 진상피면 경찰 불려서 소란핀다고 데라가라고 하면 데리고 갑니다. <br />
결국 민사로 소송하고 집달이로 짐빼면 집주인이 금전적으로 1000만원 정도 손해 봄..ㅎㄷㄷ

예전에 에어컨 형님은 월세놓고 세입자가 보증금 다 까먹고도 2년동안 안나가서 제발 나가달라고 빌면서 200만원주고 이사짐도 옮겨주고 겨우 내보냈다고 합니다....ㅎㄷㄷ<br />
웃겨 죽어서 숨넘어간 줄 알았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 그 형님 점심에 라면 끓여먹고 길거리에서 고철 모아 팔면서 살던 사람인데.ㅎㅎㅎㅎㅎ

5년이상 있어야 보증금 까지기 시작해서 안되요..ㅡㅡ

월세 싸게 주세요. <br />
집주인이 땡깡 부리면.... 그럼 어쩔래..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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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곳도 일때문에 내려와서 몇달 살 곳을 구했는데...<br />
이곳도 참...인심 더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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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시설 안 좋은 달방 구해버렸습니다. ㅡ.ㅡ<br />
맘 편하게 있게요...

정말 드러운 사람 많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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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하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좀더 말씀을 나눠보시고 판단해야할 사항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