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성삼재 방향으로 넘어가는 코스가 괜찮습니다. <br />
남해 해안도로를 일주하시고 광양 통해 구례로 해서 화엄사 들렸다가 천은사쪽으로 해서 성삼재에서 노고단 한번 올라가시고 함양쪽으로 넘어오시는 길도 괜찮습니다. 거기서 88도로 타시고 해인사 들리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포항에서 월곶에 들렀다가 해가 완전히 뜬 오후에 7번도로를 타고 속초까지 올라오시는 도로가 제일 좋을듯하네요... 좌측으로 보면서 내려오는것보다 우측으로 살짝살짝 보면서 올라오며 간간히 쉬며 보는 경치가 좋지요... 단거리지만 국내에서 가장 좋다고 보이는 도로는 제주 서부 해안도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