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년에 시작한 복싱....대략 한달정도됬네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1-12-07 08:34:57 |
|
|
|
|
제목 |
|
|
중년에 시작한 복싱....대략 한달정도됬네요. |
글쓴이 |
|
|
김남헌 [가입일자 : 2003-08-26] |
내용
|
|
시간 참 빠릅니다.
체육관 등록했다고 이곳에 글 올린지...얼마 안된 같은데...
그게 벌써 한달정도 지난 같습니다.
나이 40에 복싱 시작한다는게...마음 먹기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나태해지는 제 자신이 싫었고, 또 매일 식어가는 예전의 그 열정과 의욕.
그때문에 제 인생에 어떤 불꽃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고민끝에 결국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 그렇게 시작했었네요.
비록 한달은 안되었지만...
비가 와도, 눈이 와도...하루도 안빼먹고 눈물겨울 정도로 꾸준히.......ㅠ.ㅠ
폐활량 증가는 말할 필요없고, 운동하다보니 술과 자연히 멀어졌고...
격한 운동이라 다이어트는 기본.
무엇보다 잃어버린 자신감과 열정 회복!
하는 효과 기대했다가.......
어제 줄넘기 찾아 왔습니다...ㅠ.ㅠ
(불꽃은 무슨 얼어주글)
7만원내고 세번 다녔네요..ㅅㅂ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