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크림슨 노래죠. 69년도 음반인 걸로 압니다.
노래 가사가 궁금해서 구굴링했더니 바로 나오는군요.
근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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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들이 그들의 예언을 새겨 놓았던 벽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악기위에 햇빛은 밝게 빛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악몽과 꿈으로 분열 될때
아무도 월계관을 쓰지 못할 것입니다.
침묵이 절규를 삼켜버리듯이...
금이가고 부수어진 길을 내가 기어갈때
혼란이 나의 묘비명이 될것입니다.
우리가 모든것을 할수 있다면
뒤에 앉아서 웃기나 할텐데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운명에 철문사이에 시간의 씨앗은 뿌려졌고
아는자와 알려진자들이 물을 주었습니다.
아무도 법을 지키지 않을때 지식이란 죽음과도 같은것
내가 볼때 모든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에 쥐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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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립과 마이클 자일이 결성한 그룹인데... 천재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