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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논란 읽어볼만한 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06 20:45:04
추천수 0
조회수   1,784

제목

정명훈 논란 읽어볼만한 글.

글쓴이

이성호 [가입일자 : 2005-09-01]
내용
Related Link: http://m.blog.naver.com/leclair/10126058169

http://m.blog.naver.com/leclair/10126058169



저도 정명훈 별로 안 좋아하지 이분 글의 논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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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2011-12-06 20:46:27
답글

주의 ; 글이 길다는 거... ;;

어후경 2011-12-06 21:15:43
답글

이곳 대부분 분들의 비난 초점은 불투명한 세금 집행이기에 20억이 많다, 아니다라는 식의 변론은 설득이 되지 못합니다. <br />
다만 분명한 사실은 프레시안은 조작글을 &#50043;고 홍상수란 인물이 음악과 그 주변 사정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란것을 보면 분명 쥐새끼와 같은 꼼수를 가졌다는 것이죠.

asungkor@hotmail.com 2011-12-06 21:17:20
답글

공공재가 백원짜리 한 닢, 종이 한 장이라도 투입된 일에는 당연히 그 재원을 마련한 시민들의 준엄한 비판과 평가가 따르는 법이고 당사자는 그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는 법이거늘...<br />
<br />
정명훈이 최근 한 번 시, 중앙정부 예산으로 연주회 하나 지휘한 것도 아니고 십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나라의 녹을 대통령만큼이나 먹어가면서 분에 넘치는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을 몇 글쟁이들이 힐난했기로소...<br />
<br />
정작 본

어후경 2011-12-06 21:20:58
답글

제가 사실 정명훈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팔은 안쪽으로 굽어서인진 몰라도 저런 조중동식 꼼수를 보자면 화가 납니다. <br />
프레시안과 한계레가 동조하고 나왔는데 오 마이 뉴스가 동참하지 않은 것을 보면 오연호씨가 중심이 있는것이죠.

어후경 2011-12-06 21:28:48
답글

정진한님. 글쟁이면 글쟁이 답게 중심이 있어야지 조작글에 그냥 당하야만 하나요? <br />
그리고 정명훈과 같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가가 20억에 분에 넘치는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하셨는데 박지성이나 김연아, 그리고 많은 한류 스타들은 100억이 우스운데 누가 어떻게 얼마나 부를 누려야하는지 기준을 말씀해 주시죠.

이민우 2011-12-06 21:38:01
답글

역시 정신 못차리고 뭐가 핵심인지 모르는 글이라 생각됩니다.<br />
<br />
정명훈의 레벨은 이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br />
정명훈의 자리에 다른 미술가건 스타건 누가 들어가 있건 간에<br />
세금을 써야할 곳에 안쓰고 엉뚱한 곳에 퍼나른 행태에 대한 비난이 핵심입니다.<br />
금액이 적고 크고 간에 세금을, 공공의 재산을 지들 맘대로 써대는 것에 대한 지적의 일부입니다.<br />
지금처럼 중산층이하가 신음을

이민우 2011-12-06 21:43:04
답글

그리고 자꾸 무슨 메이져리거나 축구선수 연예인 등등 이야기가 나옵니다만<br />
일반적인 상거래에 의해 돈이 지급되어 돈을 많이 버는 사람과는 비교하면 안되지요.<br />
누가 정명훈이 얼마 받느냐가 알고 싶다던가요?<br />
많이 벌면 안된다던가요?<br />
오디오처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돈 쓰는 사람들에게 돈 받는다면 그걸 누가 뭐라하겠습니까.<br />
<br />
이건 세금이잖습니까.<br />
자본주의의 형평성도 못

yongjai2005@yahoo.co.kr 2011-12-06 21:48:09
답글

<br />
기본적으로 클래식은 100% 대중 예술이 아니죠. 따라서 시장논리가 적용되는 한류 스타나 스포츠 스타와 비교하면 곤란합니다. 대중 공연장에 사람이 없으면 바로 망하는거지만 시향의 관객이 없다고 바로 망하지 않죠. 시민이 부담하는 세원이 버퍼링을 합니다. 저기 글에 언급되는 켄트 나가노도 정명훈 정도 급인데 퀘벡주에서 연봉을 5분의 1 이하로 삭감하는 법안을 상정한다는 얘기가 있죠. OSM이 시향보다는 몇 단계 위죠.<br /

최창식 2011-12-06 21:57:29
답글

글만 어지간히 길 뿐 다 쓸데없는 소리네요. 아이구 그래요 정명훈 대단합니다. 근데 그게 왜요? <br />
<br />
참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진짜 무슨 돌대가리도 아니고, 그렇게 뭐가 핵심인지 파악이 안 될까.

moolgum@gmail.com 2011-12-06 21:58:10
답글

대중예술이면 세금이라는 공공재로 투자고 뭐가 자시고 할 게 없죠. 시장에 맡기면 되니깐요. (물론 시장의 편향성등은 인정하지만 그건 다른 문제고). 전 다빈치가 재림하든 모짜르든가 재림하든 뭐 정명훈 할배가 재림하든 간에 공공자금의 투명성은 기본이라고 봅니다. 그게 무시되면 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강윤흠 2011-12-06 22:08:28
답글

이 정도면 공은 박시장님에게 넘어갔지 싶습니다. 저는 이만.

어후경 2011-12-06 22:22:43
답글

예. 아무래도 스포츠, 연애 스타들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죠.^^ 아무래도 흥분이 이성을 못이기다 보니......^^ <br />
그런데 용재님. 이름값에 있어서 현재 정명훈과 나가노는 비슷하지만 실력은 정명훈이 한단계 위로 보고 있습니다. 나가노는 평범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할때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된것 같아요. <br />
그에 비해 정명훈은 음악에 극적인 요소나 카리스마는 좀 부족하지만 안정감이 있고 최소한 어느정도는 한다 이런 든든함이

moondrop@empal.com 2011-12-06 22:32:35
답글

운동선수 말씀하셨으니.. <br />
축구교실도 만들고.. 테니스교실도 만들고.. 골프교실도 만들고.. <br />
죄다 유명한 분들 모셔다가 서울시에서 돈 많이 줘서 육성하면 되겠네요.. <br />
그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서울시민이라도 그냥 닥치면 되구요.. 됐죠?

moolgum@gmail.com 2011-12-06 22:37:44
답글

이 논쟁을 보면서 베네주엘라인가 암튼 남미에서 빈민가 청소년들에게 악기와 클래식을 가르쳐서 모범이 된 사례가 생각나더군요.

yongjai2005@yahoo.co.kr 2011-12-06 22:40:15
답글

<br />
연봉이 정명훈급이라는거죠. 음악적 평가는 주관적이니 논외고 객관적 지표로는 정씨는 한국의 시향 상임 지휘자고, 나씨는 몬트리올 심포니를 지휘한다는 정도가 객관적 지표고요. 뒤또와가 아니더라도 OSM정도면 쓸만한 이력서죠. 기성용이 리버풀로 가기전에는 셀틱 선수죠. 암스테르담 가서 얘기 하는 게 ^^<br />
<br />

어후경 2011-12-06 23:03:55
답글

그렇군요. 직함이 중요하긴 하니.....^^

어후경 2011-12-06 23:05:24
답글

구현회님. 그 20대의 젊은 지휘자 두다멜 정명훈 보다 훨씬 많이 벌껄요?^^ 이제 30살 되었나요?

어후경 2011-12-06 23:07:39
답글

홍용재님. 그런데 설마 암스테르담까진 안갈것 같아요. 아무래도 최고 까지는???

moolgum@gmail.com 2011-12-06 23:12:22
답글

제 말은 그 지휘자가 돈 많이 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회를 나름 바꾸었다는 것과 정책적 포인트가 어디에 맞추냐 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휘자가 정책을 개발한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후경 2011-12-06 23:24:48
답글

구현회님. 님의 뜻 알고 있죠.^^ 그냥 두다멜에 대해 해본 말이고요. 두다멜과 시몬 볼리바르의 미담은 아주 유명하죠.

박형호 2011-12-07 00:21:32
답글

세금의 투명성 얘기와 세금의 공정한 우선순위를 얘기하는데 무슨 <br />
정명훈의 자질과 연봉금액을 얘기 하시는지요? <br />
만약 우리가 그만큼의 세금을 못주는 상황이라 정명훈이가 돈더 많이 주는 다른 나라의 지휘자로 간다면 가야되는 겁니다. 그게 우리가 내는 세금의 정당한 사용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만큼의 시향도 있으면 좋겠고 그만큼의 지휘자도 있으면 좋겠으나 나이스투 헤브 지 머스트 헤브는 아닐거구요. 아무리 오디오 싸이트라해도

어후경 2011-12-07 00:36:56
답글

박형오님. 전후 사정이나 객관적 비교 없이 20억이니, 무슨 세계에 유래를 &#52287;아 볼 수 없는 이런 대우 없다고 하는데 조작이 아닌가요? 실제 다른 지휘자들은 더 좋은 대우를 받는 지휘자 많습니다. 쓰레기 조중동과 다른점이 전혀 없습니다. 왜 이런 엄중한 사안에 오 마이 뉴스엔 안나올까요? <br />
조작이 있으니 세금에 촛점이 맞춰진 순수한 의도라고 볼 수 없구요.

박형호 2011-12-07 00:45:02
답글

후경님. 그또한 논점을 벗어난 얘기 입니다. 그리고 왜 갑자기 오마이 뉴스를 얘기 하시는지요? 프레시안이 기사내면 오마이도 내야 한다는 야그인지요?아님 의도적으로 좌파 언론이 시향이 잘되는 꼴 배아파 한다고 공격할라고 쟤는 쓰는데 같은 좌파인 너는 왜 안쓰냐? 이건가요? <br />
<br />
조작이라고 말해버리면 모든게 끝나는게 아닙니다.. 맹박이의 꼼수에와조작을 비판하기도 바쁘지요. 20억이 많은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것도 국민이

박형호 2011-12-07 00:46:33
답글

물온 20억, 그게 유래가 있는지 없는지는 다른 교향악단의 지휘자 월급을 들여다 볼 위치가 아니라 모릅니다.

어후경 2011-12-07 01:04:28
답글

형오님, 도적적인 관점에서 기사가 조작이 있었더라도 예산 집행이 불투명 한것은 잘못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논점이 되어야겠죠.<br />
하지만 그런식의 기사로 여태 쓰러져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br />
사실여부와 객관적 설명없이 그런식의 기사로 누가 견딜수 있겠습니까.<br />
더구나 사실과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할 용어까지 양념친다면 그것이 바로 조중동과 같은 악의적 기사이죠.<br />
언론은 사실과 함께 객관적인 중심

어후경 2011-12-07 01:15:15
답글

제가 그 글을 쓴 기자에게 왜 사실과 다른 말들을 양념쳐 기사를 쓰느냐고 묻는다면 과연 그 기자가 떳떳 할 수 있을까요? <br />
아마도 여기서 정명훈을 비난하시는 분들은 떳떳하실수 있지만 그 기자는 떳떳하지 못할 겁니다.

박형호 2011-12-07 01:16:58
답글

그러게 조작은 조작대로 비판하되 그 조작으로 더큰 주제인 세금의 지출에대한 공공성에 대한 얘기는 아직 유효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바로 어느 한기사에, 정확히 말하면 한 기자의 편협될수도 있는 시각에 놀아나지 않는 길이기도 하구요. 저는 이기사에서 보는 포인트와 논의 촛점은 여기에 있다고 보는 것이고, 구체적인 사례는 더 전문가가 제기하되 세금은 공공재인만큼 그 투명성과 우선순위에 맞게 지출되는게 맞다는 얘기이지요. <br />
<br />

정상환 2011-12-07 02:08:49
답글

어후경님 의견은 불명확한게 있으면 밝히는게 당연한거고 잘못 지급된 돈이 있으면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br />
정확한 내부 사정등은 보지않고 20억 이라는 돈, 마치 그 돈 20억 횡령해서 혼자 받아 먹은 것 처럼 마녀사냥 하는 것은 불합리 하다고 말씀 하시는거 아닌가요? <br />
<br />
저도 어후경님과 같은 의견 입니다.

이성호 2011-12-07 07:50:02
답글

지급 과정의 투명성이 높아져야 한다는 점이 기사나 글의.요지였다면 누구나 당연히 동의하겠지만 전체 글의 요지나 뉘앙스가 그게 아니었지 않나요?

강형규 2011-12-07 08:48:25
답글

지급 과정의 투명성이 높아져야 한다는 점이 기사나 글의.요지였다면 누구나 당연히 동의하겠지만 전체 글의 요지나 뉘앙스가 그게 아니었지 않나요? <br />
<br />
전적으로 이성호님의 글에 찬성합니다..<br />
기사의 요지는, 이명박, 오세훈이 삽질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것이죠.<br />
<br />
우리나라에 수준높은 오케스트라는 아직 사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br />
다시 예전 서울시향의 그시절로 돌아가게

vh1904@daum.net 2011-12-07 10:00:57
답글

초염가 박스반이 쏟아져 나오는데 누가 15000원씩 주고 서울시향 cd를 사냐?<br />
20억을 주든 40억을 주든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슈.

류낙원 2011-12-07 10:10:03
답글

항상 보면 주장이 어떠하든 나름의 근거와 논리를 갖고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날을 세워 빈정거림과 거친 언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서도 주장의 신뢰감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강윤흠 2011-12-07 10:20:02
답글

동시대의 음악인과 교류하면서 들어가는 재미를 알면 과거 거장의 연주에 비해 연주가 좀 떨어지더라도 지금 연주자들의 연주에 깊이 공감하게 되실 겁니다. 서울 예당홀에서 직접 들었던 음악이 녹음된 음반은 어떨까 아주 궁금하기도 한거죠. 걱정안하셔도 잘 팔리고 있습니다. <br />
<br />
<br />

vh1904@daum.net 2011-12-07 10:32:29
답글

걱정도 안하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기회가 되면 서울에서 KBS 교향악단연주를 듣고 싶네요.<br />
비용이 나의 입장에서는 많이 들겠지만 .강윤흠님의 안목에는 10분의1도 미치지 못하지만<br />
그래도 KBS교향악단이 한국최고라고 생각합니다.정명훈이 언제까지 시향에 있을지도 미지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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