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끝난 2012년 미국 프로골프 투어를 뛸수있는 자격시험에서
한국선수가 3명이 도전해서 2명이 합격했습니다.
총166명이 지역예선 2차예선 마지막 3차예선에 모여서 상위25명에게
모든투어를 뛸수있는 카드를 발급합니다.
((메이저대회는 제외))
도전선수는 작년에 투어카드를 획득했다가 상금순위125위에 미달하였던
재수생 김비오선수와 올해 일본투어 상금1위 배상문선수 그리고 고등학생때부터
프로에 나서서 여러번 우승하였던 초대박급이 예상되는 노승열선수가 나서서
지난 수요일부터 총6라운드의 경기를 치루어 오늘아침에 마침내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재수생 김비오선수는 166명중 109위로 투어카드 획득에 실패하였습니다.
올해 투어도중 병고를 치루어 상금순위 유지에 실패하여 다시한번 도전하였으나...
배상문선수는 5라운드까지 커트라인선인 29위권에 걸쳐있었으나 오늘 대약진하여
11위로 통과하였고 포텐셜급 노승열선수는 오늘도 잘쳐서 공동3위에 올랐습니다.
우승은 미쿡선수 아무개로 17언더 노승열 15언더 배상문 12언더 김비오 3오버...
그리고 미국명 존허라는 교포선수는 8언더 27위로 반끗차로 아쉽게 되었습니다.
마지막홀에서 보기로 9언더까지가 24위이니 통탄할 노릇이지요.
하여 내년에는 미국투어에 한국선수가 최,양,강,배,노...그리고 2부리그인
와이션투어에서 상금3위로 투어카드를 먼저 획득한 뉴질랜드귀화선수
데니리(이진명)...그리고 교포선수 김,나...등이 있군요~
아무튼 노승열과 마마보이 배상문의 미국투어진출을 축하하며 내년에
투어에 빅엿을 먹여줄 노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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