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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배나무 아래에서 갓끈 고쳐맨 격.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05 21:13:41
추천수 2
조회수   2,460

제목

진중권, 배나무 아래에서 갓끈 고쳐맨 격.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정명훈과 관련해서 진중권의 트윗멘션이 좀 의아했습니다.

그가 이젠 맘에 안들면 까는 잔소리쟁이 비슷한 이미지지만

그래도 그 동안은 결과를 위해서 과정의 작은 오류는 덮어두자라는 식의

온정주의를 위험하게 여기는 자세를 견지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그의 비판도

'그의 시각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는

나름대로의 저의 판단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곽교육감과 유사한, 어쩌면 더 나쁜 이번 정명훈 건에서는

전혀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깐다, 그냥 깐다, 맘에 안들면 깐다'라는 희화화된 그의 이미지로 봐서

얼핏 이해가 가는 측면도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너무 그답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알고보니 그의 누나 진은숙이 서울시향 상임작곡가로 있군요.

2006년부터이니 당연히 정명훈에 의해 그 자리로 왔겠죠.



그렇다면 진중권은 좀 더 신중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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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2011-12-05 21:24:18
답글

그래서 오늘 오후 트윗으로 <br />
'@unheim 여태까지 진선생께서는 목적을 위해서 과정의 작은 잘못은 덮어두자라는 생각을 용납하지 않는 것으로 봤어요. 가깝게는 곽감의 예를 들 수 있겠죠. 근데 이번 정명훈에 대해선 그게 아니신거 같애요.'라고 질문을 해봤는데 그 시간 동안 다른사람들에겐 다 리플라이를 날리면서 제 질문에는 대답 않는군요... <br />
<br />
씁쓸...

임재우 2011-12-05 21:41:47
답글

정말 ㅡ씁쓸하네요. 서울시향 상임작곡가의 동생이라 . . . .

김덕봉 2011-12-05 21:44:42
답글

진중권 엿을 드셨군요

김학순 2011-12-05 21:47:55
답글

씁쓸하군요.....

곽영철 2011-12-05 21:50:08
답글

별개로 평소 진선생(?) 말씀을 듣다 보면 뭔가 절박함이 부족해 보인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판하면서그걸 즐긴다고 할까요. 비판할 게 없어지면 존재의 의미를 못찾고 방황하는 듯. 비판의 대상을 해결해서 행복감을 느낀다기 보다는 비판할 게 있어야 그걸 까면서 만족감을 찾는 유형인 듯 합니다. 저의 그냥 근거없는 비판이었습니다.

강윤흠 2011-12-05 21:56:20
답글

최경찬 님은 한결같이 정명훈을 정치인급에 두고 사고하고 계시는 군요. 저랑은 다른 의견으로 인정합니다. <br />
저와는 담론의 위치가 다른 거죠. <br />
<br />
진중권의 정명훈에 대한 뷰는 예술은 실력있는 예술가가 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를 정치인과 같은 레벨로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그가 곽노현 교육감에 대해서는 아주 잘 못했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별로 용서하지는 않습니다만, 그가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의도는 아주 잘 공

asungkor@hotmail.com 2011-12-05 22:02:31
답글

굳이 정명훈 또는 서울시향이 아니더라도 진은숙은 그 자체로 유의미한 작곡가입니다. 시간대가 어떻게 묘하게 엮여있기는 하지만 정명훈과 진중권의 연결고리를 진은숙으로 보는 접근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저도 정씨 남매 셋 매우 싫어합니다. 음악계에서 불필요한 존재라고 보고요.

최경찬 2011-12-05 22:19:08
답글

강윤흔님! 어휴~<br />
여태까지 써 온 제 글 어디에서 제가 '한결같이 정명훈을 정치인급에 두고 사고하고' 있는지<br />
그 근거를 밝혀보세요.<br />
<br />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이런식으로 매도하시면 안됩니다.

kalynda@paran.com 2011-12-05 22:21:52
답글

진중권 얘기 나올 때 사람들이 진은숙까지 연결시켜서 깔 거라 예상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가는군요. -_-;;;

정진경 2011-12-05 22:27:21
답글

최경찬님, 진씨가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습니다. "예술은 정치가 아니라 예술의 논리로."<br />
<br />
서울시가 정마에와 함께 깨뜨린 것이 바로 그 원칙입니다.<br />
서울이라는 지자체가 제안할 수 있는 지휘자 예산은 계약서상의 2억2천이 상한선이었겠죠. 훨씬 큰 배꼽은 누가 챙겨주었을까요? 예술시장의 논리에 따라 서울시가 먼저 제안했을까요? 그렇다면 저의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엄청나게 오버한 거죠. 정마에가 요구했을

강윤흠 2011-12-05 22:30:12
답글

지엽적인 문제로 얘기를 끌고 가시는 데 지쳤습니다. 저랑은 생각이 다르십니다. 정치인 수준의 도덕성은 정치인에게 요구하십시요. 절차상 하자가 악의적으로 의도한 게 아니라면 비판도 수준에 맞게 해야하는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최경찬 2011-12-05 22:30:32
답글

분명히 말씀 드릴께요.<br />
제가 정명훈 얘기를 꺼낼 때 저는 정명훈 얘기만을 하고자 했습니다.<br />
그런데 위의 강윤흠님께서 진중권이 트윗에 정명훈에 대한 멘션을 날리자마자<br />
마치 진중권의 의견이 금과옥조나 되는냥 그 의견을 인용해 정명훈을 옹호해 왔습니다.<br />
심지어 나중에 진중권 멘션을 찾아보니 강윤흠님이 자신의 의견처럼 내놓은 글이 <br />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진중권의 멘션이었습니다.<br />

최경찬 2011-12-05 22:33:22
답글

뭐가 지엽적인 문제예요? 진중권이 지엽적인 문제라면 이 논의에 진중권을 끌어댄건 강윤흠님이잖아요.<br />
<br />
그리고 잘 이해할 수 없는 레토릭만 일삼으며 남을 가르키려는 강윤흠님의 태도, 저도 환멸을 느낍니다.

최경찬 2011-12-05 22:35:52
답글

사람에 대해서 이러저러 하다고 비난을 했으면 그 근거를 대고 말씀하시란 말예요!<br />
본인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얼토당토한 소리 그만 하시구요!<br />
<br />
그리고, 정명훈의 슈킹 실력은 정치인 못지않은 수준인건 사실입니다.

강윤흠 2011-12-05 22:38:04
답글

진중권의 생각이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했기에 인용한 것입니다. 글을 퍼다나르는 상식아닌가요? 궁금하시면 제가 와싸다에서 글 올린 시간과 진중권이 트윗 멘션 날린 시간을 비교해 보세요. <br />
<br />

강윤흠 2011-12-05 22:41:54
답글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보다는 이해하시는 분이 더 많으시라 생각됩니다. 저는 도올 강의 보러 갑니다. 이따 다시 오겠습니다. <br />

이주현 2011-12-05 22:49:56
답글

정명훈이고 누구고 간에 공공기관에 소속된 사람이 <br />
계약이나 규정에 없는 특혜를 누렸다면 그 부분 당연히 가려져야 하고 시정되어야 합니다.<br />
<br />
문화예술이니까 그 세계 특유의 현실이나 관행을 일단 접어주고 접근.이해해야 한다....<br />
<br />
그런 시각이야말로 <br />
결국엔 문화, 특히 고전음악계와 일반사람들과의 관계를 더더욱 소원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겁니다. <br />
<b

moolgum@gmail.com 2011-12-05 22:58:25
답글

저도 진중권 누나 야그까지 까는 건 좀 아니라 봅니다.<br />
<br />
다만 예술은 예술에 의해서만 평가하라... 는 것 보다 공적인 세금을 투여하는 곳에 공공성과 투명성이 전 더 큰 우선 원칙이라고 봅니다.

김영광 2011-12-05 23:02:35
답글

진씨는 SM취향이 분명하니 그 취향은 인정해주죠. 그러니 이쯤에서 즐~하고. <br />
<br />
"자! 진중권과 진은숙과 정명훈의 관계로 봤을 때 그가 '좀 더 신중해야 했다. <br />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맨 격 아니냐?'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정도 아닐까요? ' <br />
<br />
공감가는 주장입니다. <br />
<br />
할 말이 많고 지 주장에 아무리 옳다는 확신이 있더라도 좀 신중했어야죠. 그러니 빅

최경찬 2011-12-05 23:05:00
답글

남의 글을 가져올 땐 출처를 밝혀야죠. <br />
강윤흠님과 진중권이 텔레파시 하나요? 토씨 하나 안틀리고 워딘과 센텐스가 어떻게 동일할 수 있습니까?<br />
좀 말이 되는 소릴 하십쇼.<br />
<br />
뭐가 상식이고, 뭘 비교해요?<br />
비교하니 똑같습디다.<br />
<br />
에혀~ 벽에다 대고 얘길하지....

강윤흠 2011-12-05 23:23:20
답글

토씨 하나 안틀린 문장은 제가 인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유가 너무 적절하더군요. <br />
<br />
'박지성이 세계적 선수인 것을 모르는 것은 당신이 무식한 건지 논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br />
<br />
제 기억에 최경찬님 글에서 제 생각을 얘기한 시간은 훨씬 전이었습니다. 진중권이 트윗한 거하고 제 생각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이런 걸 따지는 것 자체가 우스운 겁니다. <br />
<br />
<br />

moolgum@gmail.com 2011-12-05 23:26:38
답글

근데 박지성이 국대 출정하면 다른 선수랑 수당이 틀린가요 ? 똑같은 거 아닌가 가물가물.......

최경찬 2011-12-05 23:30:41
답글

강윤흔님은 이렇게 쓰셨었습니다.<br />
<br />
<br />
박지성이 세계적 선수인 걸 모르는 건 무식한 거지 논증이 불충분해서가 아닙니다. <br />
<br />
지휘자 별 리허설 장면입니다. 작대기만 흔드는 직업이 아니란 걸 느껴보시길.. <br />
<br />
http://www.youtube.com/watch?v=_lXgBzmMulA 첼리비다케의 브루크너 9번 리허설 영상. <br />
<br />
http:/

최창식 2011-12-05 23:33:37
답글

아직도 여전히 우이독경이고 동문서답만 하시는 전문가님을 보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moolgum@gmail.com 2011-12-05 23:38:24
답글

그리고 프로 야구, 농구등 공익적 목적이 아닌 이익집단도 개별 선수와의 계약을 원칙상 공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면 계약등도 못하게 협회 규약에 못 박아 놓았구요.<br />
<br />
뭐 하러 그렇게 할까요 ? 스포츠는 스포츠로써만 평가하는 게 아니라서 그렇게 할까요. 쩝......

강윤흠 2011-12-05 23:41:36
답글

(행정) 절차상의 투명성과 (학문, 예술, 인문, 문화..) 존재의 가치가 대립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근데 절차가 부족했다고 존재를 부정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하위담론이 상위담론을 지배하는 거죠. 어려운가요? 케이리그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났으니 축구경기를 없애자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축구는 많은 이가 즐기는 스포츠니 그럴 리가 없겠죠. <br />
<br />
사실 이 영역은 소수자의 영역이니 공격당하

moolgum@gmail.com 2011-12-05 23:43:46
답글

하위담론이 공공성.투명성이고 상위담론이 예술의 존재 근거 뭐 그런 건가요 ? ㅎㅎ. <br />
<br />
그리고 누가 시향 없애자고 했나요 ?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했죠.

강윤흠 2011-12-05 23:46:19
답글

제가 진중권 꼬봉이라도 되는 걸로 몰아가고 싶으신가 봅니다. 진중권 존나 싫어하는 데.. ㅋ <br />
하여튼 인용이라고 뒤에 밝혀 죄송합니다. <br />
<br />
<br />

강윤흠 2011-12-05 23:47:10
답글

투명하게 공개하면 됩니다. 하면 됩니다. 네. 하면 됩니다. <br />

moolgum@gmail.com 2011-12-05 23:48:03
답글

하면 된다가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 겁니다.

최경찬 2011-12-05 23:48:54
답글

케이리그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났으니 축구경기를 없애자고 하는 것이 아니고 승부조작을 한 선수들을 퇴출시키자는 겁니다. 실제로 케이리그도 곪은곳 솎아내고 계속 운영되고 있죠.<br />
<br />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고 보구요.<br />
<br />
이 영역이 소수자의 영역이라면 저도 소수자에 속할지도 모릅니다.<br />
그래서 더 신랄하게 비판하는 겁니다.

logospol@naver.com 2011-12-05 23:51:14
답글

정마에 문제는.. 이렇게 뜨거워야 할 주제같지 않은데.... <br />
가져 온 중권스 트윗의 멘션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반발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 같네요...

강윤흠 2011-12-05 23:51:39
답글

당연히 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br />
<br />
케이리그는 좀 오바이긴 합니다. 쩝. 좀 더 좋은 비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가 서울시향이 다른 지휘자로 교체되면 망한다는 선입관은 좀 가지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moolgum@gmail.com 2011-12-05 23:54:39
답글

나라 열심히 처 말아드시고 계시는 울 가카에게도 새경 꼬박꼬박 법적으로 투명하게 나갑니다. 그게 공공성이죠. 이건 우짤 수가 없다는.

강윤흠 2011-12-06 00:00:41
답글

지난 기사는 20억을 정명훈이 처말아드시고 있다는 뉘앙스로 때렸으니.. 논점이 안드로메다로 훅 가버렸었죠. 김어준이 얘기하는 프레임의 덫에 걸렸다는.. 그래서 다른 프레임으로 쉴드를 치니 이게 생소하신 분들에겐 꼴통 또라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성합니다. <br />
<br />
<br />
<br />

김희수 2011-12-06 00:26:33
답글

지난 기사는 20억 중에 확인이 불분명한 금액이 있다는 것 아니었는지요?<br />
<br />
정명훈이 20억을 받든 100억을 받든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받는게 맞습니다.<br />
다만 세금이라는 투명성을 요하는 돈을 가지고 불투명하게 집행해서 문제겠죠.<br />
<br />
그나저나 경기도에서도 도립 예술단 지원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br />

강형규 2011-12-06 07:51:30
답글

<br />
최근 논란은 정말 안타깝지만,<br />
<br />
저도 서울시향은 정명훈이 만들었고, 정명훈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br />
<br />

vh1904@daum.net 2011-12-06 08:03:07
답글

팔이 안쪽으로 구부러진다고 진중권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수 없구요.<br />
정명훈은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를 막아달라고 부탁하러온 목수정에게 심한반말과<br />
손을 들어 때리려고 까지했습니다.이명박 취임식땐 지휘봉을 주는 허튼 쇼까지 했구요.<br />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찾아가는 음악회면 무료로 서비스하면 안되나요?꼭2000만원씩<br />
챙겨야 하나요?

강형규 2011-12-06 08:11:11
답글

지난 기사는 불분명한 금액이 있다는 것이 포인트가 아니라...<br />
"이명박이 데려와서 다시 삽질했다" 말하고 싶은 포인트죠.

강윤흠 2011-12-06 08:58:44
답글

철밥통 깨부수고 미움 산게 아주 오래갑니다. 음악계 내부에서도 두고보자는 복수심이 저변에 깔려있다고 봅니다. <br />
<br />

vh1904@daum.net 2011-12-06 09:27:35
답글

자기 금밥통도 깨야죠?투명하게. 손숙의 무슨가게 후원음악회에선 무료봉사한다던데 서울시민한테는 그렇게 하기 싫은가 보죠?

김대선 2011-12-06 09:38:39
답글

이치헌님, 목수정 사건때는.. 진보측 정치꾼(!) 이, 오페라합창단을 이용해 먹으면서<br />
정명훈을 깔 목적으로 파리까지 날라가서 새벽 1시에 강제면담한 어이없는 스토리로 기억하는데...<br />
저랑은 좀 그때 사건 보는 시각이 다르신것 같네요.<br />
심한 반말과 때리려고 한것은 증명 된것이겠죠?

김영광 2011-12-06 09:48:43
답글

댓글 중 정답 나왔네요.<br />
'투명' 얘기하는데 '진가'를 몰라준다라니.. '진가'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거와는 별개 문제죠.<br />
그리고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앞으로 하면 된다' 가 아니라 '과거에 이미 했던' 부분에 대한 "투명성' 얘깁니다.

정상환 2011-12-06 11:05:37
답글

이건 ...뭐랄까.... 살짝 억지네요. ㅡ.ㅡ;

vh1904@daum.net 2011-12-06 15:22:19
답글

21세기 민주주의 도시, 서울시립의 교향학단 지휘자란? <br />
<br />
나는 이명박에게 정명훈이 지휘봉을 건네는 장면을 보면서, 저 지휘자 정명훈이 과연 음악가인가? 그것도 한국의 매스컴에서 떠드는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예술의 거장(巨匠)”인가? 있을 수 없는 얘기다. 나는 지휘자가 지휘봉을 넘기는 모습을 볼 때, 내가 지금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가? 마치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예술장인들이 군주들의 후원을 받고 군

최경찬 2012-04-22 03:40:57
답글

역시 잘못을 시인하고 제게 사과한 댓글은 사라졌군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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