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개표 부정은 노태우때부터 있었죠.
투표도 하기전에 이미 개표결과가 세팅되었던게 방송을 타는바람에
크게 난리날뻔하다가.. 어찌된게
조용히 넘어가더라구요.
그때는 혹시나, 긴가민가 싶었지만
선관위 개입설을 보고 있으면
그때 그것도 단순한 실수는 아니었을거란 생각이 들고..
그보다 더 문제는
결국 내년 선거에서 개표과정에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일들이 벌어질거 같다는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야당이나 시민단체에서 검표과정은 어디까지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선관위 서버까지 국민이 나서서 지켜야할 형편이니..
이거 참.. 나라꼴이 말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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