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유가 뮤직뱅크를 첫 무대로 2집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기다려 온 무대인데요.

첫번째곡은 이적 작사 작곡의 삼촌이었고 전현무가 까메오로 등장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가사랑 너무 잘 맞는 캐릭터였고 아이유도 무지 귀여웠죠.^^

두번째곡은 이민수 작곡 김이나 작사의 너랑나 였고 음반타이틀 곡입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좋은날을 연상케하는 구성과 효과음,그리고 단조로운 드럼비트에 좀 실망을 했는데요.

뮤직비디오를 보고 좀 호감을 갖게 되고 오늘 무대로 1등은 무난히 하겠다는 확신을 굳혔습니다.

뮤비의 안무를 거의 대부분 살려가면서 립싱크인지 라이브인지 모를 가창력을 선보였어요.아이유 참 대단합니다.그죠?^^

그 외의 곡들중 아이유 자작곡인 길 잃은 강아지,코린베일리 래가 써준 4AM,

재즈보컬리스트로의 변신 정재형 작곡의 라망 김광진의 별을 찾는 아이,

윤상의 잠자는 숲속의 왕자 정석원의 비밀 등 수준급의 곡들이 가득합니다.

꼭 필청하시고 아이유 1등 모두 기도하는 마음으로 ^^ 아이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