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절대 못갑니다.<br />
미열이있다면, 곧 제대로 고비한번 넘겨야하는데, 온도의 변화에 민감한 몸에 캠핑이라면 절대 반대하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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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포도당 주사라도 맞고와서 추후를 지켜보시고 결정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br />
저희 가족은 누가 열이있다하면, 포도당 한병맞고 조속히 끝내버립니다.<br />
포도당주사가 몸에 좋다고는 볼수 없겠지만 감기로 고생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겔겔하는것 보다<br
황준승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애들은 아직 태어날때 엄마로 부터 받은 기가 남아 있어서인지 왠만해도 표가 나지 않더군요..<br />
그래서 애들은 쓰러질때까지 노는가 봅니다.그리고 진짜로 쓰러지면 병원갈 정도로 아파 버리고...<br />
절대로 절대로 무리 하시면 안됩니다..날씨도 춥쟎아요...~~~
미열이라 함은 몇도 정도인가요?<br />
저라면 가겠는데...약간 아파도 활동을 해줘서인지 우리 아들은 건강한 편이에요<br />
6살인데 초1,2학년으로보구 감기 걸려도 약 안먹고도 일주일정도 기침하면 났더라구요 감기도 잘 안오지만...<br />
이러한 방식이 무식하다고 하시겠지만 어느 정도는 막?키워야 내성도 길러지고 좋은것 같습니다<br />
이상 저의 경우입니다...^^<br />
저 따라하지 마세요...^^
집근처 가까운데서 놀거라면 조금 아파도 그냥 데리고 나갑니다. <br />
애가 힘들어하면 가까운 병원 데려가면 되니까요. 너무 조심해서 키울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br />
하지만 멀리 길 떠나는 거라면 저도 조심스러워집니다.<br />
성일님 잘 하셨어요. 애들이야 뭐 큰일 있겠습니까만 사모님께 시달릴 걸 걱정하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