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가 기부스하면서 읽을 꺼리를 찾다가 DT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주사를 맞추는 간호사가 팔을 끝까지 올리라고 합니다...
다 올렸는데...
더 올리세요...
안올라가는데...
....
그믄 벗을까요?
........
확 벗었습니다...
다 벗을 꺼 까진 없는데 따끔하니까 참으세요...
넵!
다시 옷을 입고...
아 피 닦으셨어요...
아늬 옷이 빨간색이라 괜춘은데...
그래도 닦아야 해요...
또 벗음...
팔이 두꺼워져서 옷이 잘 안올라가요...
건강하니 사모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저는 미혼이라...
아.... 집이 이 근처이세요?
여기 저기에서 잠자는데요.................................. (아...놔 빙신,,)
흡........
끗...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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