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코와 목감기가 와서
기침을 하면 정말 중병 환자처럼 깊은 속기침에 가래...
그러고나면 얼굴을 시뻘게지고
머리는 어질어질
토할 것 같고...
코도 막혀서
잠도 10분 이상 잘 수도 없고
정말 괴롭습니다.
어제는 회사 의자에서 기절(?)했습니다.
거의 두 시간 가까이 자버렸더군요...
나이 먹으니(저보다 연세 높으신 회원님께는 죄송합니다...)
해년마다 한 번씩 오는 감기가 사람을 잡는군요.
못난 사위 때문에
장인어른께서 늦은 밤에 한약 달이시고
약 준비하시느라 괜히 고생이시네요...
에효...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아이고, 어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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