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근 3주 사이에 차로 인한 말썽이 연이어 발생하네요..
3주전에는 회사 공용차 몰다가 그만 우측 문짝 부분을 그대로 찍어서 정비소행~
몇년만에 몰아본 15인승이라 회전반경을 제대로 생각 못하고 핸들 돌려버린 제 실수죠.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바로 찍어 우지끈~ 하고 제대로 한방 먹였다능.. ㅠ.ㅠ
저번주 일요일에는 시내 나갔다가 잠시 일 보고 다시 시동을 거는데 전혀 스타트 모터도 안돌고 끼릭~ 끼릭~ 소리만.. 결국 보험사 연락하고 견인해서 일욜에 문 연 공업사 가서 진단해보니 제너레이터 불량.
오일 갈고 냉각수 교체하고 이거 저거 하니 30 가뿐하게 넘갔고..
오늘은 서울 가려고 골목길에 주차해 놓고 다녀와 보니 아예 견인을 해버렸습니다.
근 몇 년을 주차해 두던 곳으로 주차 단속조차 안하던 곳인데 견인까지 해버리니 거 참 황당하네요..
결국 견인비 나가고 불법주차 딱지까지.. ㄷㄷㄷ
진짜 푸닥거리 고사치성이라도 해야겠어요.
대체 뭔 차량 사고가 1주일이 멀다하고 계속 발생하는지.. ㅠ.ㅠ
아 기분 꿀꿀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