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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선비5만원 주고 미끼 2만원어치 들고가서 4시간동안 뱅에돔 한마리 낚은 아름다운 기억이 문득 나네요.
낚시대를 뒤로 던지면 바늘이 자동으로 빠지나요?<br /> 예전 EBS프로에서도 본 것 같은데 오늘 유독 궁금해 지네요.
첨엔 얼마 안되보였는데 초등학교 아이들만한 사이즈로 올라오네요...광\각 렌즈라서 크게 보이는군요...^^<br /> 믿밥도 엄청나네요...
제주도 차귀도 선상낚시 가면 물반 고기반이라 아이들도 마구 낚아올린다더군요
낚싯대를 뒤로 넘긴 다음 손목에 스냅을 탁 주면 물고기 입이 찢어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거 아닐까요?<br />
이건 참치어업의 한 방법이랍니다.
헐.... 그냥 땅짚고 헤엄치기네요.
바다에 물은 왜뿌리는지 궁금하네요.....
물이 아닐지도.... 참치 유인하는 냄새를 나게 하는 액체일지도 모르죠
ㄴ그런 액체를 저렇게 뿌리다간....<br /> 아마도 물의 튀김현상이 어린 물고기들이 많은것처럽 만드는게 아닐까 싶네요 <br /> 고기들은 일단 물의 진동으로 아는데 와보니 별로 없으면 가버리니까 적당히 뿌려주기도하구요...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br /> 어항의 구피들은 물 위에 다른놈이 뱉어 놓은 거품만 보고도 먹이인 줄 알고 달려들더군요
물고기가 날라다니는군요ㅎㅎ
스케일이 틀린게아니라 스케일이 다른거겠지요!
물을 뿌리는건 참치가 위쪽을 못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br /> 틀린건 맞다 틀리다 의 쓰임이고, 다르다는 여기와 저기는 다르다 라고 하는 표현이지요....
물뿌리는건 김기훈님 말씀이 맞는걸루 알고있네요.<br /> 저건 취미생활이 아니라 생업입니다.<br /> 서열이 어느정도 되야 낚시하더군요.<br /> 초짜는 그물 뒤에서 뒷정리하고 있구요.<br />